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 리뷰113

뒤늦은 범죄도시2 리뷰, 스포X 쿠키X 코로나가 살짝 주춤하며 영화관으로의 발걸음이 한참 많아졌을 시기에, 상반기 기대작이었던 가 개봉했죠. 사실 당시에는 워낙 흥행 성적도 좋았으며 재미있다는 입소문으로 기대치가 높아져있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실망감이 컸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해보겠습니다. 줄거리 “느낌 오지? 이 놈 잡아야 하는 거”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는데... 2022. 7. 26.
헤어질 결심 리뷰, 결말 해석 쿠키 없음 정말 오래간만에 영화 리뷰입니다. 우연찮게 시간이 남아 영화관에 들러 영화를 한 편 보게 되었는데요. 고텐션은 땡기지 않아 무얼 볼까 고민하던 중 이제 막 개봉한 영화, 을 선택해서 관람했습니다. 아무래도 결말 부분에 대한 제 개인적인 해석 감상을 이야기하려고 하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민감하시다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2022. 7. 6.
9월 셋째 주 영화개봉예정작 미리뷰 촛불도 꺼지기 전이 가장 활활 타오르죠? 올여름 지독했던 무더위가 막바지에 또 기승을 부리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에 가만히 누워서 영화가 즐기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9월 셋째 주 개봉예정인 영화들의 미리뷰를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9월 셋째 주 영화개봉예정작 미리뷰 1. 기적 / 한국 / 드라마 / 12세 관람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오늘부로 청와대에 딱 54번째 편지를 보낸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2021. 9. 11.
패신저스 리뷰, SF의 탈을 쓴 스릴러 로맨스 영화 어제 오후부터 비가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집에서 영화를 한 편 보았는데요. 오늘은 SF영화를 표방한 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볼게요. #등장인물 의 주연은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렛입니다. 쌘 언니로 유명한 제니퍼 로렌스의 경우 지적인 이미지의 작가로, 여태까지 봤던 작품 중 가장 비주얼이 뛰어나서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크리스 프렛의 경우엔 코믹적인 느낌이 평소보다 없는 것 빼곤 전반적으로 비슷했어요. #줄거리 선택된 두 사람, 모두의 운명을 구해야 한다!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 2021. 9. 7.
킬링 디어 리뷰, 불쾌하지만 거역할 수 없는 [킬링디어 해석] 안녕하세요. 막바지 무더위와 함께 태풍과 비 소식으로 날씨도 마음도 꿉꿉한 날들이 이어지는데요. 이럴 때 감상하면 나쁘지 않을 영화, 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보겠습니다. #등장인물 영화 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많은데요. 콜린 파렐과 니콜 키드먼 등 연기파로 손꼽히는 배우들이 많았기에 안정감이 넘쳤습니다. 특히 마틴을 연기한 배리 케오간의 경우엔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 #줄거리 "대가를 치러야지?"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질수록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은 완벽하게 무너지는데... "이 악몽을 끝내줘. 할 수 있어?" 영화 는 한 소년으로 인해서 무너지는 한 가족의 비극을 그렸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중 아가멤논과 그의 딸 이.. 2021. 8. 30.
9월 첫째 주 영화개봉예정작 미리뷰 지옥 같은 올여름도 이제 끝이 보이네요. 이번 여름엔 그다지 매력적인 영화가 없어 영화관 피서도 그다지 즐기지 못했는데요. 9월 첫째 주에는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있을지 간단히 미리뷰해볼게요. #9월 첫째 주 영화개봉예정작 미리뷰 1. 코다 / 미국, 프랑스 / 드라마 / 12세 관람가 음악의 마법에 빠질 시간! 가장 조용한 세상에서 시작된 여름의 노래! 24/7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소리를 들을 .. 2021. 8.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