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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를 읽고

여자, 인간으로서의 공통점과 성별로서의 차이점

by GrapherStory 2020. 4. 22.

 

 

■ 여자

- 어떤 남자라도 여자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 앞에서는 저항하지 못합니다.

- 여자는 남자보다 육감이 빠릅니다.

- 여자는 남자보다 정이 두텁습니다.

- 하나님이 만드신 최초의 남자는 양성을 겸하였습니다. 그래서 남자에게도 여성 호르몬이 있고, 여성에게도 남성 호르몬이 있습니다.

-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는 것은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자기의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이 맨 처음 여자를 만들 때 남자의 머리로 만들지 않은 것은 여자가 남자를 지배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발로 만들지 않은 것은 남자의 노예가 되어서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자에 관련된 몇 가지 탈무드 모음집이었습니다.

사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젠더 이슈로 인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기에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도 조금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은 인간으로서 가지는 공통점과

성별로서 가지는 차이점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이와 관련하여 짤막하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여성은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물론 남성도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지만,

여성의 아름다움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외면적인 부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잉태와 출산 등 생리학적으로 남자가 할 수 없는 부분도 포함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원류를 찾는 표현으로 '~의 어머니'라는 말을 하죠?

마찬가지로 같은 맥락에서 일컬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육감이 좋다고 합니다.

인간의 감(Feel)은 고도화된 과학기술로도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데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신 외의 다른 생명을 품을 수 있는 존재이기에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에 관련해서도 같은 이유일 것 같네요.

 

밑으로는 종교적인 이야기가 섞여 있는데요.

하나님은 최초의 인간을 남성으로 만들었고, 그 남성의 갈비뼈로 여성을 만들었다는 것이죠.

근거로 남성과 여성 모두 서로의 호르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가 판단하여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문장은 남성과 여성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지배해서도, 남자가 여자를 지배해서도 안 된다는 것은

성별로 인간의 상하관계를 결정지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위에서도 포스팅을 시작하며 제가 언급했었는데요.

성별이 다를지언정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이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 같은 인간으로서 모두 존중받고 행복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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