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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3월 마지막 주 영화개봉예정작 미리뷰

by GrapherStory 2020. 3. 23.

 

 

안녕하세요.

이제는 전 세계로 퍼져버린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모든 분야에 걸쳐 비상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맘편히 극장에 못 간지도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너무나 아쉽네요.

하지만 이번주도 역시나 새로운 영화들이 극장가에 찾아왔습니다.

그럼 3월의 마지막 주 개봉예정인 영화들의 간단한 미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마지막 주  영화개봉예정작 미리뷰

1. 주디 / 미국 / 드라마, 뮤지컬 / 12세 관람가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런던에서 준비하는데…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막이 오르고
레전드 쇼가 시작된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첫 번째 영화는 제가 정말 기대하던 영화 <주디>입니다.

바깥을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 고통스럽네요.

이 영화는 과거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군림했던 주디 갈랜드의 이야기인데요.

배우로서, 어머니로서, 한 여성으로서의 그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것이 현시대의 최고 여배우 중 한 명인 르네 젤위거가 연기했다는 것인데,

자신도 같은 여배우로서 리얼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결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라는 상으로 증명해내었죠?

덤으로 그녀의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재능도 뽐내는 영화입니다.

 

| 메인 예고편

 

주디 동영상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20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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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장 / 한국 / 드라마 / 12세 관람가

“장남이 무슨 벼슬이야?!”

a.k.a 살림 밑천 장녀 혜영
믿을 건 돈이라고 외치는 둘째 금옥
결혼을 앞둔 참견의 여왕 금희
아무도 못 말리는 돌직구 혜연
그리고 VIP 막내 아들 승락
 
아버지 묘 이장을 위해 흩어져 지낸 오남매가 오랜만에 모이며
세기말적 가부장제와 작별을 고하는 이야기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의 이야기 <이장>입니다.

영화의 제목은 우리가 흔히 아는 동네 '이장'이 이나라 묘 '이장'을 말하는데요.

세기말적 가부장제에 작별을 고한다는 슬로건이 참 인상적이네요.

담백하면서도 코믹한 장면들도 부분부분 담겨있어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은 영화인데,

그 속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그리 가볍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디 좋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페임 / 미국 / 뮤지컬, 드라마 / 12세 관람가

모두가 꿈꾸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는, FAME!
 
빛나는 재능으로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뉴욕 46번가, PA 예술고등학교
 
젊음의 열정이 폭발하는 그곳에서
우리의 무대, 그리고 사랑이 시작된다!

 

뮤지컬 영화의 명작 <페임>이 이번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극장에서 명작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반갑지만,

뭔가 그림의 떡인 것만 같은 느낌은 저만 드는 것일까요?

분명 영화의 후반부는 관람객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현실적이라는 점에 있어 적절하다고 생각하여 좋아하는데요.

순수와 열정, 그리고 청춘의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 메인 예고편

 

페임 동영상

모두가 꿈꾸지만누구나 가질 수 없는, FAME!빛나는 재능으로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뉴욕 46번가, PA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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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 미국 / 판타지, 공포 / 15세 관람가

책이 펼쳐지면 끔찍한 판타지 세상이 열린다!

마을의 폐가에서 발견한 책 한 권. 책을 펼치는 순간 멈출 수 없는 공포스러운 스토리가 책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태워도, 버려도, 찢어도 멈출 수 없는 죽음의 스토리는 기괴하고 기묘하면서도 끔찍한 판타지 세상을 하나씩 그들에게 선물하는데...

 

굉장히 그로테스크하고 기묘한 공포영화 <스케어리 스토리>입니다.

낡은 책에서부터 펼쳐지는 죽음의 스토리로 마치 잔혹동화를 연상케 하는데요.

영화 <쥬만지> 공포 버전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단순한 공포영화와는 조금 다른 장르라 생각되기에

영화를 관람하시기 전, 스틸샷이나 예고편을 꼭 확인하시고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만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저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5. 사랑하고 있습니까 / 한국 / 멜로, 로맨스 / 12세 관람가

외.유.내.강. 셰프를 꿈꾸는 카페 알바 ‘소정’.
끝없는 실패, 팍팍한 삶, 아픈 엄마까지…
이 와중에, 그녀의 마음 속에 누군가가 들어왔다!
 
외.강.내.유. 츤데레 카페 오너 ‘승재’.
아무래도 예민한 그가 자꾸만 더 날카로워지는 이유는…
언젠가부터, 알짱거리는 그녀가 너무 신경 쓰인다!
 
‘빌려줄게요, 도움이 될 거에요’
늦은 밤, 빗 속을 뚫고 카페를 찾아와 ‘소정’에게
책 한권을 던져주고 홀연히 사라진 기이한 할머니.
그 날 이후, 이 책으로 인해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은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무엇이든 대답해 드립니다.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습니까?’

 

어느 날 손에 넣은 한 권의 책으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 <사랑하고 있습니까>입니다.

최근 퓨전 장르의 인기로 비슷한 트렌드의 콘텐츠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말도 안 되는 개연성에 유치한 이야기지만 재미있기만 하면 괜찮겠죠?

과거 귀여니, 투명드래곤 등을 떠올리신다면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최근 예능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성훈이 주연을 맡았는데요.

과연 결과가 어떨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6. 라라랜드 / 미국 / 뮤지컬, 드라마 / 12세 관람가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개봉 리스트에 올라와있네요.

(세레니티가 개봉 예정에서 제외되었네요..)

2016년 전 세계에 광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이번주 재개봉을 합니다.

뭐 두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완벽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영화인데요.

이 영화에 사족을 덧붙이자면, 처음에는 단순한 멜로 영화라 생각했으나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드라마적인 측면이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관람했을 때는 사실 마냥 아름답고 기분 좋게만은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이것도 인생이기에 그런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메인 예고편

 

라라랜드 동영상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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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온다 / 일본 / 공포 / 15세 관람가

절대 이름을 말하지도 불리지도 마라!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한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의 전화를 받는다
초현실적이고 의문스러운 사건들이 이어지고 결국 그의 아내와 딸도 표적이 된다
보이지 않지만 도망칠 수도 없는 공포 속, ‘그것’이 부른 그들의 비밀도 서서히 드러나는데...
준비됐습니까? 맞이합시다!

 

<불량공주 모모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라라피포>, <고백>, <갈증> 등

특유의 스타일로 많은 명작들을 탄생시킨 일본의 거장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공포 신작 <온다>가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개봉 당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었다는데요.

일본판 <곡성>의 느낌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깜짝 놀라게 하는 것보다

감독 특유의 영상 기법으로 소름 돋으면서도 섬뜩한 공포를 선사할 것 같습니다.

오카다 준이치, 쿠로키 하루, 고마츠 나나, 츠마부키 사토시 등 라인업도 굉장한데요.

특히 분홍 단발의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고마츠 나나가 눈에 띄네요. 

 

| 메인 예고편

 

온다 동영상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한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의 전화를 받는다초현실적이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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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모리의 정원 / 일본 / 드라마 / 전체 관람가

30년 동안 정원을 벗어난 적 없는, 작은 것들의 화가 모리카즈
아내 히데코와 조용하게 소소한 일상을 누리며 아름다운 것들만 보고 싶지만
그의 정원에 자꾸만 예기치 못한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햇살, 바람, 새소리..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모리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정원 안에서 사는 화가의 이야기 <모리의 정원>입니다.

이 영화는 정원을 가꾸며 그 안에서 행복을 영위하는 사람들에게

외부인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일본 가정의 소박한 감성은 우리나라의 것과 미묘하게 다르기에

무언가 정감가면서도 신기한 부분이 존재하는데요.

자연과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9. 그 누구도 아닌 / 프랑스 / 드라마 / 15세 관람가

“그 누구도 하나의 인생을 살지는 않는다”

남편과 파리로 이주해 작은 학교의 선생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여자, 르네. 하지만 어느 날 옛 동료 타라가 찾아오면서 르네는 피할 수 없는 네 개의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 여인의 이야기 <그 누구도 아닌>입니다.

누구도 하나의 인생을 살지 않는다는 말이 담담하면서도 굉장히 임팩트 있는데요.

여러 인생을 살아왔던, 하나의 인생만으로 살 수 없었던 주인공의 시점에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을 더해 멋진 영화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 현실감 있으면서도 독특한 느낌이 신선한 것 같은데요.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인생에 관련하여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기대가 됩니다.

 

| 메인 예고편

 

그 누구도 아닌 동영상

남편과 파리로 이주해 작은 학교의 선생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여자, 르네. 하지만 어느 날 옛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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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퀸 오브 아이스 / 노르웨이 / 드라마 / 15세 관람가

“누구나 나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어린 시절부터 스케이팅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소냐 헤니.
올림픽 챔피언 3연패라는 기록과 함께, 발레로 익힌 예술성을
피겨에 접목한 아름다운 스케이팅으로 최초로 은반 위를 지배하는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팅 스타가 된다.
 
이후 프로로 전향해 화려한 아이스쇼를 선보이던 그녀는
할리우드로 무대를 옮겨 20세기 폭스와 계약을 맺고
출연한 영화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까지 오르는
무서운 성공가도를 달린다.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에서 할리우드의 스타가 된 소냐는
언제나 가족들과 팬 그리고 연인들에게 둘러싸여 하루하루 달콤한 쾌락에 빠져 간다.
 

하지만 소냐의 행복은 잠시뿐,
공연 기획자이자 아서 월츠가 갑자기 등을 돌리고 그녀는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그동안 소냐에게 쏟아졌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하나 둘 사라지고
소냐는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현실에 좌절하게 되는데…
 
시대를 앞서간 최초의 피겨 스타
은반 위의 전설 소냐 헤니의 모든 것!

 

피겨의 전설 소냐 헤니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퀸 오브 아이스>입니다.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3연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초창기 외면받았던 피겨스케이팅의 인기를 치솟게 만든 주인공이죠.

또한 할리우드에서도 성공하며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스타가 되었지만,

그녀도 한 명의 인간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피겨를 사랑했던 그녀였기에 영화에서도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해 보이네요.

 

| 메인 예고편

 

퀸 오브 아이스 동영상

어린 시절부터 스케이팅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소냐 헤니.올림픽 챔피언 3연패라는 기록과 함께, 발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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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페인티드 버드 / 체코, 폴란드, 우크라이나 / 드라마, 전쟁 / 청소년 관람불가

2차 세계 대전 동유럽. 유대인 소년이 전쟁을 피해 맡겨진다.
돌봐주던 아주머니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자 소년의 시련은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소년의 이야기 <페인티드 버드>입니다.

전쟁의 참상을 개인의 입장, 특히 어린 소년의 입장에서 그려내었는데요.

끔찍하고도 괴로운 일들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도 살아가려는 소년이 대단해 보입니다.

영화는 흑백이며 예고편만으로도 엄청난 몰입감을 자랑하는데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것을 고려하시어 관람하셨으면 좋겠네요.

 

 

 

12. 바이올렛 에버가든 - 영원과 자동 수기 인형 / 일본 / 애니메이션 / 전체 관람가

“전하고 싶어, 나의 마음을”
소중한 동생을 지키는 대가로 요크 가문에 입성한 ‘이자벨라’.
더 이상 꿈도 희망도 없는 그녀의 앞에 나타난
자동 수기 인형, ‘바이올렛 에버가든’.
 
“나도… 행복을 전하고 싶어”
언니의 편지를 받고 C.H 우편사를 찾아온 ‘테일러’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우편배달 일을 시작하고,
‘이자벨라’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바이올렛’에게 대필을 부탁하는데…
 
무수히 늘어놓은 아름다운 말보다,
단 한마디로도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극장판입니다.

저는 이 만화를 보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무수히 늘어놓는 아름다운 말보다 단 한마디로도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문구는

대강 이 애니메이션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게 해주네요.

안 좋은 시국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더해져 정말 어려운 조건이 되었지만,

역시나 팬분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네요.

 

 

 

13. 첫키스만 50번째 / 일본 / 멜로, 코미디 / 12세 관람가

하루만 지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여자,
그녀에게 날마다 고백하는 남자.
 
모든 게 낯선 아침과, 헤어지기 아쉬운 애틋한 밤의 연속.
그 여자와 그 남자의 무한반복 리플레이 로맨스!
 
내일도 오늘처럼 첫키스를 하자.

 

재미있는 로맨스 영화로 기억되고 있는 <첫키스만 50번째>가

일본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개봉될 예정입니다.

캐스팅은 야마다 타카유키와 나가사와 마사미로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일본 특유의 코미디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 이번 영화는

원작과 동일하게 하와이에서 촬영되어 이국적인 향기도 물씬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일본은 이 영화를 어떻게 리메이크하였을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 메인 예고편

 

첫키스만 50번째 동영상

하루만 지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여자,그녀에게 날마다 고백하는 남자.모든 게 낯선 아침과, 헤어지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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