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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를 읽고

인생2, 사람에 대한 이야기 세 번째

by GrapherStory 2020. 3. 4.

 

 

- 몰염치와 자부심은 형제간입니다.

- 하루를 공부하지 않으면 되찾기는 이틀 걸리고, 이틀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따라가려면 나흘 걸립니다. 일 년 공부하지 않으면 2년 걸려야 만회할 수 있습니다.

- 근본이 나쁜 사람은 이웃의 수입에는 신경 써도, 자신의 낭비는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 눈보다 마음이 보이지 않는 쪽이 더 두려운 일입니다.

- 사람을 대할 때마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입니다.

- 강한 사람 : 자신을 스스로 억제할 수 있는 사람

- 강한 사람 2 : 적을 친구로 바꿀 수 있는 사람

- 풍족한 사람 :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는 사람

- 남을 칭찬하는 사람 : 바로 그 사람이 칭찬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오늘도 사람과 인생에 관련된 짤막한 이야기의 모음집이었습니다.

특히나 다른 날보다도 더 예리하고 날카로운 말들이 많았는데요.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아주 가슴에 비수가 팍팍 꽂히는 것 같네요.

 

몰염치와 자부심의 차이는 실제하는 능력인지 허세인지가 중요한 것 같구요.

공부에 있어 꾸준함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죠?

자신의 낭비는 돌아보지 않고 이웃의 수입만 신경 쓰는 것도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완전한 사람은 없기에 다른 이에게 무언가를 배워가며 성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사람의 마음을 보고, 상대를 칭찬할 줄 알며, 욕심부리지 않고 만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적을 친구로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먼저 자신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 외에는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저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힘들고 지치는 일상 속에서도 이런 문구들을 통해

다시 한번 힘을 내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에 짧은 사족

1. 사실 다 너무 맞는 말이긴 하지만, 막상 눈보다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는 상황이 닥친다면 저는 불행을 느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신체는 건강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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