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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를 읽고

우는 이유 <1>

by GrapherStory 2022. 4. 29.

 

 

일본 도쿄에 한 유태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존심이 있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어서 평판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그러나 유태인의 사회에서는 그리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유태인의 사회에서는 장사하는 사람을 만나면 "요즘 장사는 잘 됩니까?"하고 묻고, 랍비를 만나면 "요즘 재미있는 책을 읽으셨습니까?" 하던지 "요즘 얼마나 재미있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하고 사람에 따라 묻는 것이 습관입니다. 랍비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이야기든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녀야 합니다.

그 평판 좋은 사내가 랍비를 만나자 최근 재미있는 책을 읽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탈무드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발견했는데 그 부분을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한 뒤 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간단한 사족

1-1. 해외에 거주하면 자신이 다른 민족이라해도 서서히 해당 국가의 문화에 스며들게 됩니다.

1-2. 상대방에 맞추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유태인의 문화인 것 같네요. 사실 이게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이죠.

1-3. 랍비는 언제 어디서나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역시 프로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는 이유 <2>

" data-og-description="일본 도쿄에 한 유태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존심이 있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어서 평판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그러나 유태인의 사회에서는 그리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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