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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를 읽고

착한 사람에 대한 탈무드 이야기

by GrapherStory 2021. 10. 11.

 

 

세상에는 4가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금, 은, 철, 동입니다. 그러나 그 4가지는 대용으로 쓸 물건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대용품을 찾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착한 사람입니다.

탈무드는 이 착한 사람을 커다란 야자나무나 헤바논의 삼나무로 비견합니다. 야자나무는 무성하고 삼나무는 늠름하고 높이 솟아있습니다. 이 나무를 베어버리면 야자나무는 다시 성장하기까지는 4년이 걸리며, 삼나무는 그 늠름하고 웅장한 크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오늘의 탈무드 이야기는

착한 사람에 대하여

나무로 비유했습니다.

 

탈무드는 착한 사람을

야자나무나 삼나무로

비견하곤 한다는데요.

 

한번 착한 사람이 줄면

점점 줄어든다는 뜻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세상에

착한 사람은 정말

찾기 힘든 편인데요.

 

겉으로만 위하는 척

위선이 판을 치고,

진짜로 착한 사람은

나쁜 사람의 덫에 걸려

피해를 보기 일쑤입니다.

 

날이 가면 날이 갈수록

살아남는 것이 힘드니

자연스레 남을 짓밟고

버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며,

 

그 과정 속에서

착한 사람들은 그저

이용당하는 것이죠.

 

참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원시시대라 하면

약육강식이라고 하는

아주 심플한 원리에 따라

이해를 할 수 있겠으나,

 

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의 재고가 세계적으로

유행처럼 퍼져나가는 요즘

 

일부 상위층 선전을 위한

쇼윈도 퍼포먼스를 제외한

약자들은 오히려 죽어나고,

착하게 정직하게 살아온

삶의 방식에 회의를 느껴

변해가고 있는 실정이에요.

 

참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현실이 이렇기 때문에

착한 사람이 되자고는

말하기 힘들 것 같구요.

 

결국 살아남는 것이

승리하는 세상이니까

최소한 다른 사람에

피해를 끼치지 말고

모두 열심히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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