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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를 읽고

학자에 대한 탈무드 이야기

by GrapherStory 2021. 8. 11.

 

 

전재산을 팔아서 딸을 학자에게 시집보내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또는 학자의 딸을 데려오기 위해서 전 재산을 소비해도 좋습니다.

 

 

오늘은 탈무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혜와 지식의 가치를

알려주는 이야기였네요.

 

인류의 문명은

현대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발전했는데요.

 

이에 따라 사람들은

편리함을 추구했고,

기술의 발달로 인해

그 욕구가 충족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이상의

엔터테인먼트만을

원하게 되었습니다.

 

인류를 풍족하게 해 줄

학문이 우대받던 시절은

이미 지나간 것이죠.

 

예전엔 도전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탐구하면서

생산적 활동을 했지만,

 

의식주가 충족되어

비교적 안락해진 삶 속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소비하길 원하는

시대로 변해버렸습니다.

 

학문으로서의 명맥은

물론 이어지곤 있지만,

 

물줄기가 약해져 가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라는 게

참 안타까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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