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탈무드를 읽고

담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

by GrapherStory 2021. 8. 4.

 

 

유태인은 수녀 또는 결혼 못하는 승려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탈무드에 "일 미터의 담장이 백 미터의 담장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백 미터의 담장은 무너지기 쉬우나 일 미터의 담장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평생 동안 성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살지 못한다는 비유의 말입니다.

아내가 없는 유태인에게는 기쁨도 하나님의 축복도 없고 선행도 하지 못합니다. 탈무드는 남자 18세가 결혼 적령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탈무드 이야기는

자연스러운 삶에 관한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제목의 담은 비유적으로

많이 쌓이면 쌓일 수록

좋지 않다는 의미인데요.

 

인간으로서 태어난 이상

인간의 특성과 본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자연의 순리에 따라서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절제할 수 있는 이성도

사람의 멋있는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대로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것도 좋지만,

거대한 힘에 반하는 의지와

노력도 정말 대단하잖아요?

 

연어가 강을 거꾸로 오르는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한

깊은 의미를 알았을 때의

벅찬 감동처럼 말이죠. 

 

 

사실 저도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본다면,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을 텐데요.

 

그래도 한 번뿐인 삶,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