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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를 읽고163

동성애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 랍비들은 동성애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또한 무척 엄격한 아버지, 그리고 상냥한 어머니, 이것이 남녀의 이상형이었기 때문에 유태 사회에서는 동성애가 아주 적었습니다. ※간단한 사족 1-1. 대부분 고대 문화의 경우, 동성애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었던 것은 종교적인 요인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 : 기독교 - 아담, 이브) 1-2. 과거엔 가족 구성에 있어 성별 차이에 의한 역할이 고정적이었기 때문에 이상적인 가족이 곧 최고의 이성상이 된 것 같습니다. 2022. 1. 20.
성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3) 성에 관한 탈무드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 아내가 월경 중일 때에는 관계해서는 안되고, 월경 후 7일간은 성관계를 금지합니다. 아무리 부부지간이라 해도 최소 10여 일은 절대로 관계를 금해야 합니다. 이 기간에 남편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기에, 이 기간이 지나면 부부의 정은 다시 신혼 때처럼 되풀이될 수 있는 것입니다. - 결혼한 여자는 절대로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남자는 허용이 됩니다. 탈무드 시대에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었습니다. 그 후 일부일처제가 확립되고 나서 한 아내 이외의 여자를 거느리는 것은 성실성이 없는 남편으로 규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춘부를 사는 일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수음을 하는 것보다 매춘부를 상대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내가.. 2022. 1. 17.
성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2) 성에 관한 탈무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 남자의 성은 시각을 통해 일어나고, 여자는 접촉의 감각에 의해 발동됩니다. 그래서 탈무드는 '여자와 닿을 때 주의하라'라고 남자에게 경고하고, '옷을 입을 때 주의하라'라고 여자에게 경고합니다. 계율이 엄한 유태인의 사회에서는 상인이 거스름 돈을 줄 때 여자인 경우에는 직접 건네주지 않고, 어딘가에 두어 여자 손님이 집어 가게 합니다. 유태인의 법을 지키는 여자는 미니스커트는 절대 입지 않습니다. 긴소매 긴스커트를 입습니다. - 랍비는 남자가 성의 절정에 달할 때와 여자가 오르가즘에 이르기까지의 사이에 시간적인 차이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남편이 아내의 동의 없이 성교를 하는 것은 강간과 같기 때문에 아내를 설득해서 상냥한 말과 충분히 애무한 뒤에 관계를.. 2022. 1. 15.
성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1) 성관계는 올바르고 깨끗하게 하면 즐거움입니다. 성교에 있어서 추하다고 하는 생각을 일으키게 해서는 안됩니다. 1. 탈무드에서는 '모든 교사는 결혼을 해야만 되며 모든 랍비는 결혼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이 쓰여 있습니다. 이것은 결혼하지 않은 자는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온 것입니다. 2. 탈무드에서는 성을 '생명의 강'이라고 표현합니다. 강은 홍수가 나서 모든 것을 휩쓸어 망치게도 하지만, 나무의 열매를 맺게도 하고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간단한 사족 1-1. 모든 교사는 결혼을 해야 한다 : 교사가 아니라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교사가 되었다면 언젠가는 무조건 결혼을 해야 한다 1-2. 모든 랍비는 결혼한 사람이어야 한다 : 랍비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결혼을 .. 2022. 1. 14.
자백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 유태인의 율법에서는 자기에게 불리한 증언을 무효였습니다. 따라서 자백이란 효력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백은 고문에 의해 나오게 된다는 오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자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탈무드 이야기는 자백에 대한 것이었네요. 자백이란 스스로의 죄를 남들 앞에서 솔직하게 고백하는 행위인데요. 과거 대부분의 자백은 고문 과정에서 나왔기에 유태인의 율법에서는 아예 자백의 효력을 인정치 않았다고 하네요. 사실 고문이라는 게 그 목적이 어찌 되었건 일단은 악행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고문에 관한 찬반 토론이 시작되면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게 일반적인 상황인데요. 이스라엘의 율법에서는 고문이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할지라도 악행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2021. 12. 21.
간음에 대한 탈무드 이야기 탈무드 시대에 만일 어떤 여자가 남편 몰래 다른 남자와 불륜의 관계에 있었다면, 그것은 남편에 대해 죄를 짓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남편은 자기의 아내나 그 불륜 상대를 처벌할 수도 있고 용서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나라 사람들의 경우이고, 유태인에게 있어서는 이것은 신을 모독한 행위였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용서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것은 유태인의 율법이 규정하는 죄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인간인 남편에 대한 죄가 아니고 신에 대한 모독이며 죄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의 탈무드 이야기는 간음을 다루었는데요. 간음이란 비혼인관계의 남녀가 성교하는 것이며, 우리가 보통 '바람'으로 부르고 있는 외도입니다. 시대에 상관없이 간음은 항상 큰 죄로 여겨져 왔는데요. 다른 나라의 경우엔 간음 ..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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