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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20

오징어게임 8화 : 예정된 결과만이 남다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오징어게임 8화를 간단히 리뷰해볼게요. #오징어게임 8화 : 예정된 결과만이 남다 오징어게임 8화는 만능초인형사의 도망과 이정재의 위선으로 스타트하는데요. 유리 다리 건너기 중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사람을 밀어 죽였다며 엘리트 동생을 비난합니다. 바로 전전 게임이었던 구슬 게임에서 자신이 노인을 속이고 이긴건 아마 벌써 잊었나봅니다. 사실상 동생이 아니었다면 전 게임에서 아웃이었는데 엘리트 동생의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을 것 같네요. 서로의 입냄새를 분석할 수 있을 정도로 얼굴을 가까이 하던 그들은 주최측에게 선물을 받는데요. 최후의 게임까지 열심히 올라온 이들에게 보상을 주는 듯이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식사시간 이후 주최측은 테이블을 정리하면서 나이프 한 자루씩을 식탁에 올려.. 2021. 9. 27.
오징어게임 7화 : 이제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추석 연휴부터 볼거리가 돼줬던 오징어게임 7화 간단 리뷰입니다. #오징어게임 7화 : 이제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VIP가 곧 도착한다는 가면맨의 전화와 함께 오징어게임 7화가 시작이 되는데요. 참가자들의 공평이 어쩌니 저쩌니 해놓고 깍두기로 결정되었으니 게임을 건너뛰었다는건 도무지 말이 안 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깍두기 신세가 되면 어떤 팀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가지 않나요? 돈 몇 백억이 걸린 생존게임을 그냥 날로 먹게 되어버렸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선 충분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만한 대목이네요. 한편 형의 흔적을 찾던 초인적인 만능 형사는 수화기를 잘못 놓는 인간적인 면모로 인해 가면맨에게 발각됩니다. 그런데 가면맨은 단지 수화기에만 예민한 건 아닐 테고, 그 정도의 통찰력인데 일부 참가자와 직.. 2021. 9. 26.
오징어게임 6화 : 쌓았던 신파 스택을 터뜨리다 넷플릭스 1위를 하며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주요 논점은 다름 아닌 표절 여부인 것 같아요. 먼저 감독의 인터뷰에서 여러 유명 생존게임을 참고했다는 말이 있었죠? 생존게임물의 특성상 자주 사용되는 클리셰가 범벅이 되어 더더욱 비슷해 보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보기엔 표절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스토리의 개연성과 이야기의 호흡 조절 및 캐릭터의 비중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오징어게임 6화 간단리뷰를 해볼게요. #오징어게임 6화 : 쌓았던 신파 스택을 터뜨리다 지난 5화에서 은밀한 거래를 하던 의사(야매?) 참가자와 일부 주최측 직원들이 서로 때리고 얼굴까고 난리를 쳤었는데요. 이로 인해 이들의 행각이 드러나게 되고, 결국 이들은 처형당해 참가.. 2021. 9. 25.
오징어게임 5화 리뷰 : 숭숭 뚫린 구멍도 그러려니 요즘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데요. 사람마다 당연히 취향의 차이가 있고, 누군가에게는 분명 처음 접하는 장르의 콘텐츠일 수 있기에 그냥 그러려니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오징어게임 5화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오징어게임 5화 리뷰 : 숭숭 뚫린 구멍도 그러려니 밀당의 결과는 승부수를 띄웠던 주인공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사실 드라마니까 예상할 수 있었지만, 실제론 아무리 못하는 어린아이들이라 해도 단순하게 힘을 줘서 계속 당기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영차영차 줄다리기를 하기 때문에 오징어게임 5화처럼 드라마틱하게 모두가 넘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죠. 초인적 능력의 형사가 대놓고 수상한 짓을 해도 걸리지도 않을뿐더러 의심도 안 받는 것 역시 드라마니까 하고 .. 2021. 9. 24.
오징어게임 4화 리뷰 : 불필요한 지방이 많아지다 어느덧 중반이네요. 오징어게임 4화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오징어게임 4화 리뷰 : 불필요한 지방이 많아지다 오징어게임 4화는 적은 배식으로 인해 참가자들이 서로 다투는 장면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헤드셋 마이크 문신을 한 깡패가 결국 상대방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사실 저정도로 사람이 쉽게 죽지는 않는데.. 아무튼 서로를 죽여도 별다른 패널티가 없고 오히려 경쟁자들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서로를 경계하면서 참가자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한편 시체를 해부하던 참가자와 일부 직원은 장기 적출 및 매매로 게임 정보를 교환하는 비밀거래를 계속해서 진행해왔었는데요. 그들이 어떻게 연을 맺고 거래를 시작하게 됐는지는 추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불이 꺼지고 우려했던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 2021. 9. 23.
오징어게임 3화 리뷰 : 슬슬 억지가 시작되다 길고 긴 추석 연휴도 끝을 향해 가는데요. 오징어게임 3화 간단 리뷰입니다. #오징어게임 3화 리뷰 : 슬슬 억지가 시작되다 3화는 섬으로 잠입하는 형사로부터 시작됩니다. 자동차 뒤로 대놓고 우다다다 달려오는 사람도 못 보는데요. 오징어게임 직원들도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형사는 초인적인 힘으로 차 밑바닥에 들어가서 거꾸로 매달리는데요. 정말 대단한 형사네요. 잠입에 성공한 형사는 어렵지 않게 무리에 섞여 분위기를 읽어가는데요. 인싸 기질이 있는 건지 여러모로 대단하기도 한데, 그걸 또 못 알아차리는 직원들도 안타깝습니다. 화면 시점을 바꾸어 다시 참가자들입니다. 나대는 아줌마의 오버스러운 연기가 슬슬 거북해지는데요. 남잔데 여자화장실에 따라들어올테냐 라는 논리를 내세워서 아줌마는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가..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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