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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를 읽고

자백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

by GrapherStory 2021. 12. 21.

 

 

유태인의 율법에서는 자기에게 불리한 증언을 무효였습니다. 따라서 자백이란 효력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백은 고문에 의해 나오게 된다는 오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자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탈무드 이야기는

자백에 대한 것이었네요.

 

자백이란 스스로의 죄를

남들 앞에서 솔직하게

고백하는 행위인데요.

 

과거 대부분의 자백은

고문 과정에서 나왔기에

유태인의 율법에서는

아예 자백의 효력을

인정치 않았다고 하네요.

 

사실 고문이라는 게

그 목적이 어찌 되었건

일단은 악행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고문에 관한

찬반 토론이 시작되면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게

일반적인 상황인데요.

 

이스라엘의 율법에서는

고문이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할지라도

악행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겠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 방향일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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