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방문자 수 10만 돌파 달성! 소감 한 마디

안녕하세요. 먼저 자축 한 번 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블로그 방문자 수 10만 명 돌파~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블로그 10만 명을 축하합니다! 딴따단따단 딴 딴! 블로그를 운영한 지 약 4개월 만에 전체 방문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취미 삼아 하고 있는 블로그지만, 많은 분들과의 정보 공유와 매달 소소하게 얻는 광고 수익으로 어느새 의미가 조금 커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누적 방문자 10만 명 돌파에 대한 소감과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1. 블로그 방문자 수 현황

2018년 11월 23일 티스토리 블로그인 그래퍼 스토리의 전체 방문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한 모습입니다. 최근엔 하루에 3~4천 명의 방문자가 들어와서 급격하게 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월별 블로그 방문자 수와 일별 블로그 방문자 수에 대해서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글을 작성한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의 월별 방문자 수입니다. 최근 두 달 동안 급격하게 늘어나신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첫 달인 4월의 마지막 날 30일에 4명의 방문자분들이 계셨네요. 혹시나 지금까지 꾸준히 들려주시는 분이 계실까요? 

5월과 6월의 방문자 수 통계입니다. 6월 9일과 10일 사이에 방문자 수가 급증하였고, 평균적인 방문자 수는 10~20명 정도로 보입니다.

7월과 8월의 방문자 수 통계입니다. 7월 말부터 방문자 수가 100명 대로 진입했습니다. 그 이후로 가끔씩 튀는 날이 보이지만 평균으로 보았을 때는 100명 대로 볼 수 있습니다.

9월과 10월의 방문자 수 통계입니다. 평균 방문자 수 100명 대로 잠잠하던 와중, 9월 말부터 하루 방문자 수가 500명을 웃돌게 되었습니다. 10월엔 꾸준하게 상승하여 10월 9일 처음으로 하루 방문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였고요. 10월 말이 되어서는 약 700~900명의 방문자가 있었습니다.

대망의 11월 달입니다. 11월 첫째 주까지는 10월 말의 방문자 수와 얼추 비슷하다가, 그 이후부터 1000명과 2000명 사이를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었다 하더니 지난 7일 동안은 약 3000~4000명의 방문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 전체 방문자 수 10만 명을 넘게 되었구요.

  2.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사실 올해는 다사다난한 일 년이었습니다.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를 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였으며 복잡한 일로 인해 이사도 여러 번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들도 많아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받기도 했는데요.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는 쌓이고 따로 시간을 내어 할 수 있는 취미도 없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공적인 용도로만 사용했던 SNS를, 사적으로도 따로 해볼까 싶었지만 역동적인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적인 분위기의 블로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필자에게는 블로그가 나름의 도피처, 힐링의 공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블로그는 자유로움이 가장 큰 즐거움이죠. 관심 있거나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싸지른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물론 가끔 바빠지는 시기에는 포스팅을 못하기도 하지만, 의무감으로 하는 블로그가 아니기에 아직까지는 재미있기만 합니다. 

  3. 앞으로의 방향

앞으로 그래퍼 스토리 블로그의 방향은 조금 더 친근한 속성을 가지고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설정할 것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그동안은 거리를 두기 위해 필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등 몇 가지 장치를 사용했었는데요. 이제는 있는 그대로, 여기에 양질의 정보들과 그야말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힐링 콘텐츠들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그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블로그 10만 명 소감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