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추천

그린데이(Green Day) - Basket Case [듣기/가사/해석]

by GrapherStory 2022. 1. 22.

 

 

오늘 소개할 노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인

그린데이(Green Day)의

'Basket Case'입니다.

 

#그린데이(Green Day) - Basket Case [듣기]

그저 틀어놓기만 해도

그린데이의 에너지가

마구마구 느껴지죠?

 

'Basket Case'는

그린데이의 대표곡으로

그들만의 특별한 감성을

음악 속에 녹여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도통 질리지가 않네요.

 

#그린데이(Green Day) - Basket Case [가사/해석]

Do you have the time

너 시간 있어?
to listen to me whine

내가 징징대는 걸 들어줄래?
About nothing and everything

아무것도 아니지만, 내 전부를
all at once

한꺼번에 말이야
I am one of those

난 그들 중 하나야
Melodramatic fools

멜로드라마 같은 바보들
Neurotic to the bone

뼛속까지 신경질적이지
No doubt about it

의심할 여지가 없어
Sometimes I give myself the creeps

때때로 나는 내 자신이 소름 끼치게 느껴져
Sometimes my mind plays tricks on me

때때로 내 마음은 나를 속이지
It all keeps adding up

이게 계속 쌓여서
I think I'm cracking up

결국 멘탈이 깨지는 것 같아
Am I just paranoid?

내가 그저 피해망상을 하는 걸까?
Or am I just stoned

아니면 그저 취한 걸까?


I went to a shrink

정신과에 다녀왔어
To analyze my dreams

내가 꾸는 꿈들을 분석하기 위해서
she says it's lack of sex

그녀는 섹스리스가 원인이라고 말했지
that's bringing me down

그 말에 나는 마음이 상했어
I went to a whore

그래서 나는 매춘부에게 갔어
he said my life's a bore

그는 내 삶이 지루하다고 말했지
So quit my whining cause

그러니 그만 징징거려
it's bringing her down

그녀를 실망시키고 있잖아

Sometimes I give myself the creeps

때때로 나는 내 자신이 소름 끼치게 느껴져
Sometimes my mind plays tricks on me

때때로 내 마음은 나를 속이지
It all keeps adding up

이게 계속 쌓여서
I think I'm cracking up

멘탈이 깨지는 것 같아
Am I just paranoid?

그저 피해망상을 하는 걸까?
Or am I just stoned

아니면 그저 취한 걸까?


Grasping to control

통제력을 얻기 위해

So I better hold on

좀 더 버텨보는 게 좋겠어


Sometimes I give myself the creeps

때때로 나는 내 자신이 소름 끼치게 느껴져
Sometimes my mind plays tricks on me

때때로 내 마음은 나를 속이지
It all keeps adding up

이게 계속 쌓여서
I think I'm cracking up

멘탈이 깨지는 것 같아
Am I just paranoid?

그저 피해망상을 하는 걸까?
Or am I just stoned

아니면 그저 취한 걸까?

 

 

이 노래는 제목부터가

정신이 약간 이상한 사람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가사가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운 느낌입니다.

 

피해망상을 하는지

취한 건지 헷갈린다는

후렴구의 부분에서

일단 술을 먹은 것은

사실인 것 같은데요.

 

따라서 진짜 누군가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는지,

아니면 혼잣말을 하는지,

진짜 정신과에 갔었는지,

매춘부를 찾아갔는지 등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노래를 듣고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보컬 및 사운드와 함께

정신없는 가사가 더해져

유쾌함을 자아냅니다.

 

다시 뮤직비디오를 보면

더 재미있을 텐데요.

 

이 노래가 나온지는

거의 30년 가까이됐지만

여전히 사랑받는다는 건,

 

현재 청춘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

그 시절의 청춘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겠죠?

 

그래도 좀 더 버티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만으로도

이 노래는 긍정적인

뉘앙스가 담긴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