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것과 약한 것, 상성에 대하여
이 세상에는 강하지만 자신보다 약한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4가지 있습니다. 사자는 모기를 두려워하고, 코끼리는 거머리를 무서워하며, 전갈을 파리를 무서워하고, 매는 거미를 무서워합니다. 아무리 크고 힘센 자라도 반드시 약한 자에게 전적으로 두려운 존재만은 아닙니다. 또 아무리 약한 자라도 조건만 되면 강한 자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객관적으로 강자라 해도 두려워하는 것이 있을 수 있으며, 약자도 강자를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쉽게 상성이라는 개념으로 말해보려고 하는데요. 불은 물에 약하고, 물은 전기에 약하죠. 이러한 상성은 다양하게 적용되는데요. 위의 탈무드에서도 나왔듯이 사자-모기, 코끼리-거머리, 전갈-파리, 매-거미가 될 수도 있겠구요, (이따 사족으로 사실인지 확인해..
2019.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