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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리플(XRP)이란? 한국인이 사랑한 바로 그 코인

by GrapherStory 2021. 4. 16.

 

 

2017년 대한민국 코인 열풍을

이끌었던 암호화폐가 있습니다.

 

 

암호화폐 간단 설명 포스팅

그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인이 사랑한 그 코인,

말도 많고 탈도 참 많은

우리의 리플(XRP)입니다.

 

#리플(XRP)이란? 한국인이 사랑한 바로 그 코인

리플의 최초 발행일은

2013년 4월입니다.

 

부대장인 이더리움보다도

오히려 빠르게 발행되었단 게

신기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지만

최근 엄청난 떡상을 보여주며

지금도 1.5티어로서의 위엄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97조 원으로

1, 2위와는 차이가 있지만,

4위와의 격차도 크기 때문에

그 자리를 쉽게 내놓진 않습니다.

 

리플의 총 발행한도는 무려

100,000,000,000(천억) 개로,

앞서 소개했던 비트코인보다

발행한도가 훨씬 높다는 것이

눈여겨볼 만한 것 같습니다.

 

 

리플은 금융 거래를 위한

디지털 암호화폐입니다.

 

이 코인을 매개체로 하여

전 세계의 화폐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데요.

 

더군다가 수수료가 저렴해서

현재도 거래소나 지갑 간에

코인 전송이 필요할 때에

자주 이용되는 편입니다.

 

리플사는 총량의 62% 정도

리플을 보유하고 있다는데요.

 

사업 개발에 따라 전략적으로

시장에 유통하고 있으며,

코인 악용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보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여러 가지 말이 나왔었죠.

 

그러나 코인의 목적이 명확하고

실제 기술적인 측면도 강력해서

초창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나,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독이 되어

결국엔 '리또속'이라는 오명을

대중들로부터 뒤집어쓰게 됩니다.

 

 

리플의 특징입니다.

 

세계 주요 금융권이 참여 중인

리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은행 간 이체서비스에 집중해

매년 빠른 속도로 확장 중입니다.

 

리플은 섬과 섬을 잇는 다리처럼

연결 통화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수요가 적은 희귀통화를

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네요.

 

또한 리플의 핵심 중 하나죠?

빠른 전송 속도와 더불어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 이유,

바로 저렴한 수수료입니다.

 

다른 암호화폐들에 비해서,

기존의 실제 결제시스템보다도,

오히려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누려왔었습니다.

 

 

리플의 핵심 가치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리플은 하나의 다리 역할을 하며

기존의 금융 중개기관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저렴하고 빠른

국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데요.

 

전 세계 어디서든지

거래당 단 4초가 걸리며

연중무휴도 즉각 정산되어

편리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그야말로 효율에 집중을 한

목적성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향후 행보가 긍정적이라고

대중들에게 평가받습니다.

 

 

리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법인으로 존재하며 그 대표는

크리스 라센이라는 사람입니다.

 

리플 코인으로 인해 미국 내

최고 자산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입니다.

 


오늘 소개한 리플에 대해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할 말이 훨씬 많은 편입니다.

 

특히 다른 코인들 중에서도

유독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때는 2017년으로 거슬러 갑니다.

당시 기술력이 좋고 호재로 인해

리플은 무난히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컸던 관심이

오히려 독이 되어 버렸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매수, 매도를

반복하며 거래를 이어나가며

급등과 폭락을 반복했습니다.

 

가치의 변동이 워낙 심하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물리고 손해 보는

피해자(?)들이 속출하였는데요.

 

특히 김치프리미엄이 20%가 넘고

대중들에게 코인이 널리 알려져

새롭게 유입된 코린이들의 돈이

대부분 리플로 들어오게 되면서

이 같은 악순환이 심해진 것입니다.

 

여기서 리플에 또 속냐는 의미의

리또속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죠.

 

암호화폐 전체 시총 상위권으로

체면이 말이 아닌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리플의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배경에는 코인의 붐이

다시 도래한 영향도 있겠지만,

얼마 전 있었던 법정공방에서의

승리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몇 달 전 안 그래도 리또속으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기소하면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기소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리플은 증권형 코인으로

리플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죠.

 

하지만 리플은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SEC는 소송을 건 상황인데요.

 

이를 바탕으로 리플 경영진에게

재무기록수사요청에 대한 권한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SEC의 이번 기소에 말 그대로

리플을 비롯한 증권형 코인들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였습니다.

 

막 별의별 이상한 코인들도

수십 배 펌핑되는 환호 속에서

리플과 그 친구들만 끼지 못하고

벌벌 떨어야 하는 신세였는데요.

 

만약 증권형 코인 대장격인

리플이 잘못될 경우에는

관련 코인들은 전부 싹 다

망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죠.

 

이 소송에 대한 리스크로서

일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선

일시적인 리플의 상장폐지로 대응해,

정말 코인판이 크게 요동칠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SEC의 요청에 대해

미국 법원은 리플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아직 소송이 끝나진 않았으나,

분위기로 보았을 때 사실상

리플의 승소가 예상되는 상황이죠.

(실제 승소가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선에서 마무리된다면

리플은 이겼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이 사실의 선반영과

그동안 눌려왔던 설움(?)이

이번 급등으로 폭발했습니다.

 

현재도 무난하게 우상향 중이며,

또다시 많은 한국인들은

역시 리플! 이라고 외치면서

매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열풍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과연 며칠 만에 리또속 얘기가

다시 등장하게 될지 너무나도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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