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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이더리움(ETH)이란? 부대장의 품격

by GrapherStory 2021. 4. 15.

 

 

어느 집단이든 대장이 있다면

부대장도 당연히 존재하겠죠?

 

 

오늘 알아볼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에 이어

부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이더리움(ETH)입니다.

 

#이더리움(ETH)이란? 부대장의 품격

이더리움의 최초 발행은

2015년 7월입니다.

 

비트코인이 세상으로 나온 후

약 6년 뒤 나타났는데요.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총 발행한도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거의 채굴이 완료되어가는

비트코인보다도 오히려

더욱 큰 규모로 활발하게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국가 단위 차원의

러시아 채굴장은 유명하죠?

 

2021년 4월 14일 기준

시가총액은 304조 원으로,

비트코인의 25% 정도지만

3위 코인 시총과의 차이가

무려 200조나 되기 때문에

부대장으로서의 품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증시 2위 SK하이닉스가

약 100조라는 것을 본다면

정말 어마 무시한 거죠?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초로

다양한 개발을 지원하는데요.

 

이 유연한 확장성 덕분에

현재까지도 부대장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플랫폼으로서, 화폐로서

IT 분야의 획기적 기술로

이미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더리움의 특징입니다.

 

이더리움에서는 다양한

앱 구동이 가능한데요.

 

금융, 공유경제, SNS,

탈중앙화 자율 조직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어

블록체인 기술 활용면에선

사실상 비트코인보다도 더

나은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비트보다도 더

늦게 출시된 이유도 있지만,

비교적 제약이 없는 언어로

스마트 컨트랙트 코딩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이더리움은

발행 한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1년 동안 발행할 수 있는

코인의 개수는 한정되었는데요.

 

가치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채굴 난이도 알고리즘 변화로

블록 주기를 조정하기 때문에

조금의 안정성을 더했습니다.

 

 

이더리움의 활용 분야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과

DAPP을 통한 확장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란,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계약이 이행되는 것인데요.

 

강제 계약 이행이기 때문에

상대의 신뢰도와 상관없이

시스템 오류나 사기, 간섭 등

이용자에게 불리한 가능성을

베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디앱(DAPP)은 여러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어렵겠지만

간단히 요약을 해보자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앱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의 개발자는

이더리움 파운데이션 법인으로,

대표는 비탈릭 부테린입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가

불투명한 것에 대한 반사인지

여러모로 굉장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인물인데요.

 

사람으로서는 모르겠지만

그의 천재성만큼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이더리움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봤는데요.

 

비트코인이 하나의 자산으로

현재 자리매김한 상태라면,

그래도 이더는 암호화폐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많은 곳에서 활성화되었고

여전히 진행형이기 때문이죠.

 

이런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총도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것 같네요.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적으로

완벽하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점차

단점을 보완해나가고 있기에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기술적 측면에서

코인계에 큰 의미를 가지는데요.

 

자체 생태계를 뜻하는 메인넷을

1위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에 대항하는 코인들이 나오며

이더리움의 의지(?)를 이어받은

이더리움파 암호화폐들과의

경쟁 구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쟁 상대가 존재한다는 것은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니

전망도 긍정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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