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란? 최초의 블록체인 코인

 

 

암호화폐 붐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입니다.

 

내년부터는 코인 관련 세금이

추가로 부가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가 마지막 기회로 여겨져

더 활활 불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건강한 투자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코인 정보들을 바탕으로 하여

일반인의 입장에서 간단하게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순서는 모든 코인들의 대장,

바로 비트코인(BTC)입니다.

 

#비트코인(BTC)이란? 최초의 블록체인 코인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최초 발행은 2009년 1월이며,

일반적인 화폐와는 다르게

총 발행한도가 2100만 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11일 기준

시가총액은 무려 1262조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

삼성전자(496조)보다도

약 2.5배 가까이 높다는 점이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 있네요.

 

 

코인이 등장한 지 10년이 넘으며

수많은 종류의 암호화폐들이

발행되고 개발되는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비트코인은 정말

기념비적인 의미를 갖고 있죠.

 

최초로 구현된 디지털 자산이며,

중앙권력 및 중간상인 없이

네트워크 참여 사용자들의 주체로

화폐를 발행하고 이체를 하며

그 내역을 공동 관리합니다.

 

현재 모든 코인들 중에서

가장 가치가 크고 거래가 많기에

안정성 있는(?) 포지션으로

인기가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특징입니다.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데

위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실체화시킨 결과물이며,

기존 금융기관의 보안과는

다른 방식의 보안을 통해

자산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금융기관의 보안은

중앙에서 통제를 했었지만,

 

비트코인 근본의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내 거래가 발생하면

그 내역의 장부가 공유되고,

구성원 간의 장부를 비교한 뒤

일치하는 내용만을 인정해서

보안을 유지하는 시스템입니다.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는

실물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는 점인데요.

 

이미 여러 나라에서는

합법적 결제 수단으로 인정해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창기 비트코인을 사용해서

피자를 주문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한 일화죠.

 

얼마 전 2000% 폭등의 신화로

전설을 쓴 페이코인의 다날이

우리나라에서도 비트코인 결제를

가능케한다는 소식도 전해져

여전히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개발자는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의 인물입니다.

 

일본식 네이밍이긴 하지만

진짜 이름이 아닌 가명이라

개발자의 국적을 포함하여

그 정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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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등장하고 나서

십 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당초 비트코인의 가치 중 하나인

실물화폐의 대체는 현재까지도

크게 진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나의 디지털 자산으로까진

인정을 받아 금의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하는 상태인데요.

 

블록체인의 기술적 관점이 아닌

그저 하나의 자산으로 평가되는 건

이미 당초 목표에서 벗어난 것으로

빛이 바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요.

 

그러나 비트코인도 한계가 있는데,

점점 빨라져 가는 현대에 비해서

너무나 느린 코인 전송속도와

비싼 수수료로 인해서 실용화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기능적으로도 뛰어난

여러 코인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화폐로서의 기능을

기대하기는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자사의 전기차 결제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인정할 것이라는 등

긍정적인 뉴스들도 존재하기에,

암호화폐로서 미래가 어찌 될진

아무도 확답할 수 없을 듯합니다.

 

이제 막 코인에 입문하시거나

하시려고 준비 중이신 분들은

코인판의 대장인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시고

신중히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차피 전부 돈 벌려고 하는 거지만

관점이 어떻냐에 따라서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