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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공매도 뜻 의미, 주식용어 쉽게 알아보기

by GrapherStory 2021. 2. 10.

 

 

안녕하세요.

한국은 현재 주식 열풍이죠?

너도나도 안 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지경인데요.

 

그래서인지 최근 자주 언급되는

아주 핫한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공매도라는 단어인데요.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셨을 만한

주식용어 중 하나입니다.

 

이것 때문에 요즘 굉장히

경제적 이슈 관련 소식에서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이 단어가 무엇이길래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일까요?

 

오늘은 공매도 뜻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 뜻 의미, 주식용어 쉽게 알아보기

공매도는 한자로 '渡'입니다.

 

빌 공(空)

팔 매(賣)

건널 도(渡)

 

직역하자면 비어 있는 상태로

판매하는 방법이라는 뜻인데요.

 

그렇다면 이 공매도 행위가

주식에서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작용을 불러오는 걸까요?

 

주식을 아무리 모른다고 해도

나에게 없는 주식을 사는 것과

내가 가진 주식을 판다는 것은

너무나들 잘 아시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매도를 하게 된다면,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도

주식을 빌려와서 원하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버리는데요.

 

굳이 나에게 없는 주식을 빌려와서

판매를 하는 이점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현재 1주당 10000원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어떤 회사의 주식이

조만간 떨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때 공매도를 통해 1주를 빌려와

10000원에 판매를 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회사의 주가가 떨어져

1주당 7000원의 가격이 형성되자,

다시 1주를 사서 되갚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나에게

3000원이라는 이득이 생겼네요.

 

 

이것이 공매도 의미이며,

이래서 공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공매도를 하는 경우는

높은 확률로 미래의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이며,

반대로 주가가 오를 경우에는

자신이 손해를 입게 됩니다.

 

보통 주식 하락장 시기이거나

특정 주식이 지나치게 고평가 되었다,

다시 말해 거품이 껴있다고 판단될 때

주가가 정상궤도로 돌아올 것을

예측해서 공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공매도가 금지되어

부풀어 오르기만 한 한국 시장에,

금지되었던 공매도의 재개는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죠.

 

참고로 개인이 하려고 한다면

그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외국인과 기관이 주로 하는 편입니다.

 

또한 공매도는 영어로는

'Short Stock Selling'인데요.

 

주식하시는 분들 이야기 속에서

숏, 숏 포지션, 롱, 롱 포지션 등의

단어들을 많이 들어보셨죠?

 

여기 등장하는 숏이

공매도를 뜻하는 것이며,

'숏을 친다' 혹은

'숏 포지션을 잡는다'는

공매도를 한다는 말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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