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켈리(Tori Kelly) - Paper Hearts [듣기/가사/해석]

 

 

오늘 소개할 노래는

가냘프면서도 파워풀한

토리 켈리(Tori Kelly)의

'Paper Heart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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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켈리(Tori Kelly) - Paper Hearts [듣기]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소름 돋는 라이브를 하는

토리 켈리의 영상입니다.

 

어쿠스틱 버전이기에

보컬이 더욱 강조되는데,

음원보다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게 인상적입니다.

 

그럼 이 노래의 가사는

과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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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켈리(Tori Kelly) - Paper Hearts [가사/해석]

Goodbye love

안녕 내 사랑
You flew right by love

너는 사랑 때문에 그렇게 날아갔지

Remember the way you made me feel

네가 나를 느끼게 해 주었던 방식을 기억해
Such young love but something in me knew that it was real

참 철없는 사랑이었지만 내 안의 무언가는 그게 진짜인 줄 알았어
Frozen in my head

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어

Pictures I'm living through for now

지금은 사진으로 살아가고 있어

Trying to remember all the good times

모든 좋았던 시간만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면서
Our life was cutting through so loud

우리의 삶은 다소 시끄럽게 나누고 있었지
Memories are playing in my dull mind

내 흐릿한 마음 속에서 기억들은 재생되고 있어
I hate this part, paper hearts

난 이 부분이 싫어, 종이 하트
And I'll hold a piece of yours

그래도 난 너의 한 조각을 가지고 있을 거야
Don't think I would just forget about it

내가 단순히 다 잊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Hoping that you won't forget about it

너도 잊지 않을 거라고 바랄게

Everything is gray under these skies, wet mascara

마스카라가 젖었어, 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은 회색빛이야
Hiding every cloud under a smile, when there's cameras

카메라들이 있을 땐 미소 아래 모든 구름들은 숨었지
And I just can't reach out to tell you

나는 너에게 말하려고 손을 뻗는 것도 하지 못해

That I always wonder what you're up to

네가 뭘 하고 있는지 항상 궁금해

Pictures I'm living through for now

지금은 사진으로 살아가고 있어

Trying to remember all the good times

모든 좋았던 시간만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면서
Our life was cutting through so loud

우리의 삶은 다소 시끄럽게 나누고 있었지
Memories are playing in my dull mind

내 흐릿한 마음속에서 기억들은 재생되고 있어
I hate this part, paper hearts

난 이 부분이 싫어, 종이 하트
And I'll hold a piece of yours

그래도 난 너의 한 조각을 가지고 있을 거야
Don't think I would just forget about it

내가 단순히 다 잊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Hoping that you won't forget about it

너도 잊지 않을 거라고 바랄게

I live through pictures as if I was right there by your side

내가 너의 옆에 바로 있었던 것처럼 나는 사진들을 통해 살아가
But you'll be good without me and if I could just give it some time

그러나 너는 나 없이 잘 살겠지, 그리고 나에게 조금의 시간을 줄 수 있다면

I'll be alright

나도 괜찮아질 거야
Goodbye love

안녕 내 사랑
You flew right by love

너는 사랑 때문에 그렇게 날아갔지

Pictures I'm living through for now

지금은 사진으로 살아가고 있어

Trying to remember all the good times

모든 좋았던 시간만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면서
Our life was cutting through so loud

우리의 삶은 다소 시끄럽게 나누고 있었지
Memories are playing in my dull mind

내 흐릿한 마음속에서 기억들은 재생되고 있어
I hate this part, paper hearts

난 이 부분이 싫어, 종이 하트
And I'll hold a piece of yours

그래도 난 너의 한 조각을 가지고 있을 거야
Don't think I would just forget about it

내가 단순히 다 잊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Hoping that you won't forget about it

너도 잊지 않을 거라고 바랄게

 

 

과거의 사진을 바라보며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되새김하는 참 안타까운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이별의 아픔은 누구나

쉽게 감당할 수 없는데요.

 

먼저 마음을 저버리고

떠난 사람과는 다르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은

한동안 아물지 못하는

상처를 지니게 됩니다.

 

이별에 좋은 이별이란 게

과연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랑했던 상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은

어느 정도 건네주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가 아닌가 싶네요.

 

#노래를 듣고

이 노래를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에 나와서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는

명곡 중 하나인데요.

 

특히 쉬운 기타 연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이 곡의 인기에

크게 한 몫한 것 같습니다.

 

이별 후 삶의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존재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별 후,

그러니까 어떤 방식으로든

이별을 겪고 난 다음에는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상대방과 관련된 것들은

모두 처분하는 편인데요.

 

특히 사진의 경우에는

과거 좋았던 시절이

고스란히 남아있기에

마음이 너무 쓰라리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제거하곤 합니다.

 

이별 없는 영원한 사랑이

과연 존재할까 싶기도 하지만,

 

이별이란 경험을 통해서

분명 한층 성장하는 것도

인간의 특징 중 하나기 때문에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모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