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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 - Champion [듣기/가사/해석]

by GrapherStory 2022. 3. 31.

 

 

오늘 소개할 노래는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인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의

'Champiom'입니다.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 - Champion [듣기]

공식 유튜브 채널의

뮤직비디오입니다.

 

머리를 민 여주인공의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인상적인데요.

 

강하고 묵직한 느낌이

총이나 칼이 아니라

펀치를 날리는 듯한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그럼 가사 내용도

함께 알아볼까요?

 

노래 가사 해석에는

일부 의역이 있습니다.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 - Champion [가사/해석]

Alone in my car

차 안에서 혼자 있었어

I'm in a parking lot

계속 주차장에 있었지

darkest spot in my mind

내 마음속 가장 어두운 곳에
My tongue is dry

내 혀는 메말랐어

why do I crumble quickly

왜 나는 순식간에 무너질까?

stumble swiftly?

왜 나는 바로 비틀거릴까?


Cursing myself

나 자신을 저주하며

I burned the furniture

가구들을 불태웠어

a million times in my head

내 머릿속에서 수도 없이
I'm feeling low

기분이 좋지 않아

got nowhere to go

갈 곳도 없어

but back up again

하지만 다시 되돌아가


You gotta get bruised

넌 한번 맞아봐야 해

before you get mad

성질을 내기 전에
You gotta fall down

넌 한번 쓰러져봐야 해

before you fight back

맞서 싸우기 전에
Was feeling so weak

약하다고 느꼈지만

but baby I'm strong

사실 난 강해 아가야
Little did I know I'm a champion

내가 챔피언인 줄 몰랐었어


I'm a champion

나는 챔피언이야

(oh oh on, oh oh oh on
Oh oh oh oh, oh oh oh oh)
I'm a champion

나는 챔피언이야

(oh oh on, oh oh oh on
Oh oh oh oh, oh oh oh oh)
I'm a champion


Nobody said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

it'd be an easy ride

쉽게 갈 수 있을 거라고

obstacles in my way

내 앞길을 막는 장애물
Scars never change

흉터는 변하지 않아

why do I crumble quickly

왜 나는 순식간에 무너질까?

stumble swiftly?

왜 나는 바로 비틀거릴까?


Cursing the world

세상을 원망하면서

I burn the songs I wrote

내가 만든 노래들을 불태워

a billion times in my head

내 머릿속에서 수도 없이
I'm feeling low

기분이 좋지 않아

got nowhere to go

갈 곳도 없어

but back up again

하지만 다시 되돌아가

 

You gotta get bruised

넌 한번 맞아봐야 해

before you get mad

성질을 내기 전에
You gotta fall down

넌 한번 쓰러져봐야 해

before you fight back

맞서 싸우기 전에
Was feeling so weak

약하다고 느꼈지만

but baby I'm strong

사실 난 강해 아가야
Little did I know I'm a champion

내가 챔피언인 줄 몰랐었어

 

I'm a champion

나는 챔피언이야

(oh oh on, oh oh oh on
Oh oh oh oh, oh oh oh oh)
I'm a champion

나는 챔피언이야

(oh oh on, oh oh oh on
Oh oh oh oh, oh oh oh oh)
I'm a champion

 

쉽지 않은 인생을 살며,

사람들과 세상을 원망하고,

이제껏 쌓아온 것들을

전부 불태우는 상상도 하고,

스스로를 약하다 여기면서

움츠려 있던 자신에게

 

나는 챔피언이라고

암시를 거는 느낌입니다.

 

'너는 할 수 있어'라는

격려를 건넨다기 보다도

강제로 암시를 걸어서

다시 몸을 일으키는,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마치 도핑처럼 말이죠.

 

#노래를 듣고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수축된 사회만큼이나

개인생활도 위축되었죠.

 

멀쩡히 다니던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기도 하고,

취업의 문은 더욱 좁아져

아예 포기를 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괜찮아, 잘 될 거야라며

공감을 받고 위로받으며

이겨낼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이런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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