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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 idontwannabeyouanymore [듣기/가사/해석]

by GrapherStory 2022. 4. 6.

 

 

오늘 소개할 노래는

젊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idontwannabeyouanymore'입니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 idontwannabeyouanymore [듣기]

빌리 아일리시 하면

라이브가 맛깔나기로

유명한 가수이죠.

 

음원 이상의 보컬에

퍼포먼스까지 곁들여

최고의 무대를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라이브 공연 영상인데요.

 

흔들리는 갈대들과

따스한 햇살 같은 조명이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 idontwannabeyouanymore [가사/해석]

Don't be that way

그러지 말아요
Fall apart twice a day

하루에 두 번이나 무너져요
I just wish you could feel what you say

난 단지 당신이 하는 말을 스스로 느끼길 바랬어요
Show, never tell

보여줘요, 절대 말하지 말고요
But I know you too well

하지만 나는 당신을 너무 잘 알아요
Kind of mood that you wish you could sell

당신이 처분하길 바란다는 분위기를 말이에요

If teardrops could be bottled

눈물방울들을 병에 담을 수 있다면
There'd be swimming pools filled by models

모델로 가득 찬 수영장이 될 거예요
Told, "A tight dress is what makes you a whore"

말했죠, 타이트한 드레스는 너를 천박하게 만든다고
If "I love you" was a promise

사랑해라는 말이 약속이었다면
Would you break it, if you're honest?

그걸 깨주겠어요? 당신이 솔직하다면
Tell the mirror what you know she's heard before

당신이 알고 있는 그녀가 전에 들었던 말들을 거울에게 말해요

I don't wanna be you

나는 당신처럼 되기 싫어요

Anymore

더 이상

Hands, hands getting cold

손, 손이 차가워져요
Losing feeling is getting old

상실감은 점점 낡고 있어요

Was I made from a broken mold?

나는 망가진 틀에서 태어난 건가?
Hurt, I can't shake

상처, 난 털어낼 수 없어요
We've made every mistake

우린 매일 실수를 만들었죠
Only you know the way that I break

내가 부서지는 방식은 오직 당신만이 알 거예요

 

If teardrops could be bottled

눈물방울들을 병에 담을 수 있다면
There'd be swimming pools filled by models

모델로 가득 찬 수영장이 될 거예요
Told, "A tight dress is what makes you a whore"

말했죠, 타이트한 드레스는 너를 천박하게 만든다고
If "I love you" was a promise

사랑해라는 말이 약속이었다면
Would you break it, if you're honest?

그걸 깨주겠어요? 당신이 솔직하다면
Tell the mirror what you know she's heard before

당신이 알고 있는 그녀가 전에 들었던 말들을 거울에게 말해요

I don't wanna be you

나는 당신처럼 되기 싫어요

I don't wanna be you

나는 당신처럼 되기 싫어요

I don't wanna be you

나는 당신처럼 되기 싫어요

Anymore

더 이상

 

연인에게 절망하는 듯한

슬픈 내용의 가사입니다.

 

가사 속 내용으로 보아

항상 폭언을 당하면서

상처받아온 것 같은데요.

 

당신처럼 되기 싫다며

헤어지고 싶어 하는 걸

이미 자신도 알고 있으니

나를 버려달라는 태도가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선

연인을 사랑하는 것인지,

아니면 가스라이팅의

부정적인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노래를 듣고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한 따스하고 밝은 햇살 속

자라나는 화분과 비교하여

어둡고 축축한 분위기 속

화분의 성장은 처참한데요.

 

이처럼 주변 환경 요소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이 노래 가사의 화자는

항상 부정적인 말들로 인해

자신감이 결여되었는데요.

 

스스로를 한없이 추락시키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환경 요소를 변화시키기는

사실 쉽지 않은 편이지만,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역할이 가장 크기에,

어렵겠지만 한걸음씩이나마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상 자신을 아껴주시고

감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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