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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2021년 1월 셋째 주 영화개봉예정작 미리뷰

by GrapherStory 2021. 1. 17.

 

 

안녕하세요.

새해의 1월도 어느덧

3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주는 다른 주보다도

신선한 영화들이 많은데요.

 

영화관에 가고 싶어

몸이 벌써부터 근질거립니다.

 

그럼 개봉예정작 미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월 셋째 주 영화개봉예정작 미리뷰

1. 소울 / 미국 / 애니메이션 / 전체 관람가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되었을까?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면?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새로운 인생을 찾기 위한 여정,

애니메이션 <소울>입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합작으로,

이들의 애니메이션 영화는

퀄리티면 퀄리티, 스토리면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생과 관련된 이야기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현재에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것 같습니다.

 

| 메인 예고편

 

소울 동영상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movie.naver.com

 

 

 

2. 커넥트 / 미국 / 공포, 미스테리 / 15세 관람가

함부로 휴대폰 전원을 켜지 말 것!
절대 '그것'과 연결되지 말 것!

휴대폰에서 미스터리한 전자 책을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또 다른 뒤집힌 세계의
통로를 열어버린 소년 ‘올리버’.
오직 디지털 기기 화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미스터리 존재 ‘그것’의 타깃이 된다.
‘올리버’와 엄마 ‘사라’는 살아남기 위해
모든 디바이스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하는데…
당신의 일상을 집어삼킬 온택트 공포가 깨어난다!

 

연결되는 순간, 위험이 찾아온다

영화 <커넥트>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일상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디지털 디바이스들을 소재로,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진이

공포영화를 내놓았습니다.

 

공개된 정보를 보았을 때,

뭔가 연출은 공포스럽지만

전체적인 비주얼적으로는

영화 <E.T.>와 가까운 듯한데요.

 

개봉 후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모추어리 컬렉션 / 미국 / 공포, 판타지 / 청소년 관람불가

모든 ‘시체’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기괴한 분위기의 늙은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
어느 날, 당돌한 소녀 ‘샘’이 나타나
그에게 조수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다크와 계약을 한 샘은
그가 겪은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고,
다크는 영안실 시체에 얽힌 끔찍하고 뒤틀린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샘은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죽기 전까지 멈출 수 없는 기이한 판타지가 펼쳐진다!

 

독특한 공포 판타지 영화,

<모추어리 컬렉션>입니다.

 

시체를 통해 죽음의 이야기를

확인한다는 설정을 통해서,

영화 속 몇 가지 이야기가

함께 진행이 되는데요.

 

기이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하여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 영화는 우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까요?

 

| 메인 예고편

 

모추어리 컬렉션 동영상

기괴한 분위기의 늙은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어느 날, 당돌한 소녀 ‘샘’이 나타나그에게 조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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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이티 르로이 / 미국 / 드라마 / 15세 관람가

오빠 ‘제프’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독립한 ‘사바나’는
'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가수 ‘로라’를 만난다.
 
‘로라’는 자신이 만들어 낸 '제이티'가
'사바나'와 묘하게 닮았다고 느끼며
‘사바나’에게 ‘제이티’를 연기해 줄 것을 부탁하고,
‘로라’의 소설에 매료되어 제안을 받아들인 ‘사바나’는
가짜 ‘제이티’로서 세상과 대중을 속이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하는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천재 작가,
그 숨겨진 비밀이 베일을 벗는다!

 

천재 작가의 놀라운 비밀,

영화 <제이티 르로이>입니다.

 

영화는 한 베스트셀러 작가와

우연히 만나게 된 주인공이

소설 속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캐릭터와 진짜 나의 모습,

현실과 허구의 경계에서

주인공은 점점 혼란스러워집니다.

 

펑키한 스타일로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반가운데요.

 

여담이지만 뭔가 그녀에게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어린 시절 모습과 이미지가

겹쳐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메인 예고편

 

제이티 르로이 동영상

오빠 ‘제프’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독립한 ‘사바나’는'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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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과함께-인과 연 / 한국 / 판타지, 드라마 / 12세 관람가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웹툰 원작의 천만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후세계를 다루며

저승사자들을 주인공으로

신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이번 편은 삼차사들의

숨겨져 왔던 천 년간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큰 기대 없이 즐기기에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6. 오늘, 우리 2 / 한국 / 드라마 / 12세 관람가

'가족'이란 무엇일까?

“집에서는 티격태격 밖에서는 남남처럼”, 아빠와 아들
“진짜 엄마 김치 맛이 나”, 김장 날 모인 세 남매
“머리 좀만 다듬자”, 아들과 아빠 그리고 아빠의 애인
“이야기를 보는 우리만의 방법이 있어”, 엄마와 아들
 
모습은 달라도 마음이 꼭 닮아 있는 New 노멀 패밀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영화 <오늘, 우리 2>입니다.

 

각양각색 형태의 가족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솔직담백하게 다가오는데요.

 

화려하거나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7. 파힘 / 프랑스 / 드라마 / 전체 관람가

“체스 챔피언이 되어야 해요. 그래야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 실화!
방글라데시 체스 신동 ‘파힘‘은 체스 챔피언이 되기 위해 아빠와 프랑스로 떠난다.
말도 통하지 않는 파리에서 괴짜 선생님 ‘실뱅’을 만나 제대로 된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는 ‘파힘’.
그러나 대회 당일, 체류증을 구하지 못한 아빠에게 추방 통보가 떨어지면서
챔피언이 되어 가족과 함께 살겠다는 소년의 꿈은 점점 멀어지는데…

 

체스로 인생을 개척하는 

어느 한 소년의 이야기,

영화 <파힘>입니다.

 

영화는 방글라데시의

어린 소년을 주인공으로,

가슴 따뜻한 감동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과연 이 체스 소년은

자신의 힘으로 행복을

쟁취할 수 있을까요?

 

| 메인 예고편

 

파힘 동영상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 실화!방글라데시 체스 신동 ‘파힘‘은 체스 챔피언이 되기 위해 아빠와 프랑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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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38일 / 스웨덴 / 드라마 / 15세 관람가

스웨덴의 두 탐사보도전문기자의 실화!
자유의 억압에 저항한 438일의 기록!

2011년 6월 28일 밤 스웨덴 기자 마틴과 요한은
소말리아에서 에티오피아로 불법 입국한다.
수개월에 걸친 탐사취재 끝에 마침내 석유전쟁에 의한
오가덴 지역 주민 피해의 실체를 밝히려던 순간,
에티오피아 군대에 의해 테러협의로 붙잡혀 징역 11년형을 선고받는데…
 
스웨덴 기자 마틴 시뷔에와 요한 페르손의 악몽 같은 실화

 

자유를 위한 그들의 외침,

영화 <438일>입니다.

 

두 명의 스웨덴 기자는

독재정권과 자본권력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기 위해서

직접 에티오피아로 잠입하지만

결국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는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사건의 충격을 고스란히

전달해줄 것 같습니다.

 

 

 

9. 더 시크릿 / 영국 / 스릴러 / 15세 관람가

“넌 날 기억해야만 해” 그녀의 복수엔 이유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군의관 출신 ‘루이스’(크리스 메시나)와 결혼해
미국에서 가정을 꾸린 ‘마야’(누미 라파스)는 남편에게도 말할 수 없는 전쟁의 상흔을 가지고 있다.
전쟁 중 ‘마야’와 여동생은 나치 친위대에게 몹쓸 짓을 당한 것.
동생은 총에 맞아 죽고 혼자만 살아남은 ‘마야’는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야’는 아들과 함께 놀러 간 공원에서 특이한 휘파람 소리를 듣게 되고
그 휘파람 소리는 끔찍한 과거의 기억을 모조리 끄집어낸다.
죽을 힘을 다해 잊으려 했던 과거가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나자,
‘마야’는 충동적으로 그(조엘 킨나만)를 납치해 지하실에 가두는데…

 

끔찍한 과거를 가진 여성의 복수극,

영화 <더 시크릿>입니다.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들에게 상처를 입은 주인공은

어느 날 트라우마 속 단서로

한 남자를 납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호해가는 진실 앞에

사건은 점점 혼란 속에 빠지는데요.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요?

 

| 메인 예고편

 

더 시크릿 동영상

제2차 세계대전 후, 군의관 출신 ‘루이스’(크리스 메시나)와 결혼해 미국에서 가정을 꾸린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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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 / 한국 / 버라이어티무비 / 전체 관람가

꿈꿔오던 여행지, 일상을 떠나 달려볼까~?
바이크를 타고 떠나는 이탈리아 남부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이탈리아 남부 살레르노를 중심으로
바이커들의 로망! 이탈리아를 달린다!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과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즐기는 바이크 레이스,
발길 닿는 곳곳의 여행지, 식도락 그리고 음악.
 
이곳이 천국일까?
‘바이크’로 떠나는 일상탈피 힐링 투어 프로젝트, 함께 떠나보자~!

 

바이크와 함께 하는 힐링투어,

영화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입니다.

 

송재희, 이수, 제이윤, 류석, 김선빈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한데 뭉쳐

바이크로 이탈리아를 여행하는데요.

 

경이로운 경치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11. 크루아상 / 한국 / 드라마 / 12세 관람가

빵알못 공시생, 크루아상의 세계에 입문하다!

사회 초년생 시절 취업하는 회사마다 페업의 불운을 겪었던 희준은 더 이상 다니는 직장의 폐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공무원이 되기 위해 몇 년째 고군분투 중이다.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며 담당 간호사인 윤정만이 건조한 일상에 단비 같은 존재일 뿐이던 희준은 어느 날, 동네 빵집 주인 성은을 알게 된다. 성은은 희준이 그토록 원하는 공무원이었음에도 적성에 맞지 않아 직장을 그만두고, 파티셰가 되어 작은 빵집을 차렸다.
 
생동성 실험을 위해 병원에 있었던 희준은 어느 날 밤, 병원 응급실에 혼자 오게 된 성은을 도와주게 되고, 성은의 빵집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게 된다. 어느새 성은이 만든 빵의 맛과 제빵 과정에 호기심을 느끼게 된 희준은 시험공부를 하는 시간보다, 성은의 작업실에서 함께 빵을 만드는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되는데..

 

빵으로 성장하는 그들의 일기,

영화 <크루아상>입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고생하던

주인공은 공시를 준비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동네 빵집의 파티셰와 함께

빵을 만드는 즐거움에 빠집니다.

 

이들은 과연 빵을 먹을 때처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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