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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바람의 나라 연 사전등록, 레전드 게임의 부활?

by GrapherStory 2020. 6. 17.

 

 

안녕하세요.

최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모바일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넥슨이 이번엔 또 다른 레전드 게임 하나를

모바일 버전으로 다시 부활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바로 과거 넥슨의 대표작 중 하나였던 바람의 나라를

모바일 버전으로 개편한 '바람의 나라: 연'이 곧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2020년 하반기를 목표로 오늘(17일)부터 사전등록 진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람의 나라 연 사전등록, 추억의 부활?

어딘가 친근한 스크린샷이죠?

목도를 들고 모두 똑같은 갑옷을 입은 채 넥슨은 다람쥐를 뿌리라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해댔던 추억의 초보자 사냥터입니다.

 

'바람의 나라: 연'은 원작의 대표적인 특징이었던

도트 그래픽을 살려 모델링을 진행했는데요.

구버전이 연상되기에 올드 유저에게는 추억을,

신규 유저에게는 뉴트로 스타일의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의 라인업으로 

4가지의 초기 직업이 고유 스킬을 모두 탑재한 채 출시될 예정이라 합니다.

전사의 '건곤대나이', 도적의 투비 콤보인 '투명'과 '비영승보',

주술사의 '헬파이어', 도사의 '금강불괴' 등 벌써부터 두근거리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쥐굴, 인형굴 등 원작의 던전들도 충실하게 재현하였으며,

바람의 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이 알 정도로 유명했던 BGM과 효과음 역시

이모티콘과 함께 다시 돌아올 거라는 소식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아마 모바일 버전이기에 편의성은 더욱 강화되었겠죠?

 

현재 사전등록을 앞두고 많은 유저들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전투와 육성, 코스튬과 소통 등 모든 면에서 거의 완벽했던 레전드 게임인 만큼

모바일 버전에서 다시 한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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