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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철도파업 지하철 감축 운행 4호선 고장

by GrapherStory 2019. 11. 21.

 

 

어제(20일)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승객들의 불편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21일) 오전엔 4호선이 고장을 일으키면서 전체적인 운행에 차질을 빚어 더욱 혼잡해졌는데요.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고 고장의 원인은 파악 중이며, 현재는 정상적인 운행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전국철도노동조합은 '4조 2교대' 근무제를 도입하기 위해 충원이 필요하다며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더욱이 이번 파업은 무기한으로, 파업의 장기화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에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과 물류 수출입에 있어 차질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파업기간 동안 출근길 교통 운행률은 평소 대비 약 90% 가량에 머물 예정이며, 퇴근길은 이보다 조금 떨어져 평소 대비 약 80%의 운행률로 맞춰진다고 합니다.

이번 철도노조의 파업을 가장 가까이서 크게 체감할 대중교통 출퇴근 이용자들에게는 여유 있는 출퇴근과 버스 등의 이용을 권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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