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퍼앱테크#2]허니스크린, 캐시슬라이드와 차이점

안녕하세요.

캐시슬라이드가 잠금화면 앱테크의 전통강호라면 이 어플은 신흥강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잠금화면해제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또 다른 어플, 허니스크린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니스크린은 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 500만 이상 다운로드에 6만 개의 리뷰, 그리고 4.3점의 평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캐시슬라이드(4.1점)보다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걸까요? 바로 설치해보았습니다.

앱을 실행시키면 캐시슬라이드와 마찬가지로 로그인이 필요한데요. 먼저 회원가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설정하셔야 하는데, 이메일 주소는 비밀번호를 찾는 용도로 사용되니 한 번 확인하시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닉네임과 태어난 해, 지역과 성별, 그리고 결혼 여부 및 추천인란을 채워주시면 되는데요.

추천인란에 그래퍼grapher를 입력하시면 +500 포인트를 더 받고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허니스크린을 이용하는 방식은 캐시슬라이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위나 왼쪽으로 화면을 밀어 더 많은 소식과 혜택 또는 포인트, 콘텐츠를 보실 수 있구요.

오른쪽 스크린샷의 왼쪽 하단부를 보시면 자물쇠 모양과 +2 숫자가 보이시죠?

오른쪽으로 잠금해제를 하시면 2 포인트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허니스크린의 메인화면인데요. 캐시슬라이드와는 다르게 잠금화면해제 앱테크로서의 기능만 충실한 인터페이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를 각종 상품들로 교환하실 수 있으니 소정의 목표를 세워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지금 저는 캐시슬라이드와 허니스크린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캐시슬라이드는 잠금화면을 켜게 되면 무조건 광고가 나오고, 시간대별로 포인트 적립도 꾸준히 뜹니다.

반면에 허니스크린은 잠금화면을 켰을 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잠금화면해제로 적립할 수 있는 경우는 더더욱 나오지 않네요. 희박하다는 표현을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럼 허니스크린 수익 역시 한 달 정도 사용해보고 캐시슬라이드와 함께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