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 물빠짐구멍 방충스티커로 벌레 차단하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취생들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꿀팁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취에 있어 힘든 점을 말할 때 꼭 빠지지 않는 녀석, 바로 벌레에 관한 팁인데요.

일반적으로 원룸, 투룸 등 자취방에는 벌레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창문과 창문틀의 물빠짐구멍으로 벌레들이 많이 들어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간단하게 창틀의 물빠짐구멍을 보수하는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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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다이소나 생활용품점을 가시면 이렇게 생긴 방충스티커가 있습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샀는데요. 천원에 스티커 10매가 들어있네요.

창틀 하단 물구멍을 통한 벌레유입 완벽히 차단!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사용법을 보시면 붙일 곳의 먼지와 수분, 이물질 등을 깨끗이 닦은 뒤 스티커의 크기 및 붙일 장소의 위치를 확인해주시시고 붙이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먼저 스티커를 붙일 창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환기를 시키며 말려줍시다.

그다음 스티커를 붙이시면 되는데요.

보통 이중창 하나에 구멍이 6개 정도 있더라구요.

모두 꼼꼼히 붙여줍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가장 바깥쪽의 물구멍은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스티커를 붙이시는 것이 좋다는 점!

왼쪽의 사진이 창문 바깥쪽 구멍으로 스티커를 붙인 사진인데요.

방충스티커를 모두 안쪽으로 붙이면 빗물 때문에 스티커의 접착력이 쉽게 약해져 금방 들뜰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바깥쪽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자유롭게 붙이시면 됩니다.

 

보안장치도 2중, 3중으로 하면 더 안전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스티커도 많겠다, 모든 물구멍에 방충망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제는 마음껏 창문을 열고 있을 수 있겠네요!

이후 생활을 하시면서 방충스티커의 접착력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주시고 교체하신다면 더욱 벌레들과 만날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