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증오2 증오에 대한 탈무드 이야기 수없는 박해와 수난의 긴 역사를 지닌 유태인이지만, 증오를 이야기한 문헌이나 문학책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증오를 오래 폼지 못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독일 나치에 의해 6백 만의 유태인이 살해되었지만, 반독일 또는 독일인을 저주하는 책은 하나도 없습니다. 유태인은 아랍인과 전쟁 중에 있으나 아랍인을 증오하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 교도들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으나 그들을 증오하지는 않습니다. 샤일록(베니스 상인의 등장인물 : 유태인 고리대금업자)이 증오에 불타서 "돈을 갚지 못하면 심장 부근의 살 한 파운드를 도려내겠다"는 이야기도 셰익스피어의 가공적인 글이지 현실의 유태인에게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바울이 베드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베드로가 어떠한 인물이냐 하는 것보다 바울 자신이 어떤 인간.. 2021. 7. 29. 복수와 증오 어느 마을에 이웃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이웃집에 낫을 빌리러 갔습니다. "낫을 좀 빌려주게"하고 빌리러 온 사람이 말하자, 상대방은 "그건 안돼"하고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얼마 후 반대로 거절한 사람이 이웃에게 말을 빌리러 왔습니다. "자네 말을 좀 빌려주게"하고 말하자 상대방은 "자네가 낫을 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도 말을 빌려줄 수가 없네"하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복수입니다. 또 다른 경우입니다. "자네 낫을 좀 빌려주게"하고 한 사람이 말하자 상대방은 "그건 안돼"하고 거절했습니다. 얼마 후 반대로 거절한 사람이 "자네 말을 좀 빌려주게"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은 말을 빌려주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자네는 낫을 빌려주지 않았지만, 나는 자네에게 말을 빌려주겠네" 이것.. 2018.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