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튜브/Mobile Game

1945 에어포스 ; 1945 Air Forces Strikers 1945 mobile version

by GrapherStory 2019. 4.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슈팅 게임의 대명사!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1945의 모바일 버전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과연 어렸을 때 했던 그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게임을 설치하고 실행시켰습니다!

 


 

게임 설명

 

클래식 1945 WW2 슈팅 게임이 찾아왔습니다!

전투기를 준비하고 자유를 위해 싸우세요!

 

게임을 시작하면 스토리가 나오는데요. 동료 비행기들이 전부 추락해서 나 혼자 남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기본 조작은 화면을 터치해서 비행기를 움직이는 방식이었는데요. 적군의 HP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오락실 버전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픽이 굉장히 헷갈렸는데요. 적군의 탄환과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골드의 그래픽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버전의 1945는 적군을 처치하고 얻는 골드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더 신경 쓰였던 것 같네요.

 

기본 인터페이스에서는 프로필을 변경할 수 있었고,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스태미나가 필요했습니다.

 

모바일 1945 에어포스는 따로 탄환 발사키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나가기 때문에 조금 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아이템이 떨어지는데요. 파워업 아이템으로 탄환과 범위가 강력해지던 오락실 버전과는 다르게 모바일 버전에서의 아이템은 일정 시간 동안 어떠한 효과를 주는 용도였습니다. 대표적으로 탄환의 파워만 상승시켜주는 화살표 아이템과 동전을 끌어당기는 범위를 늘리는 자석 아이템이 있어요.

 

대신 장비의 개념으로 비행기를 따라다니면서 공격을 지원하는 윙맨과 특수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 화면 상단에 위험 표시가 뜨면서 공격이 날아오는데요. 이 공격은 격추시킬 수 없어서 무조건 피해야만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기 공격도 있습니다. 위의 오른쪽 스크린샷에서 서서히 보이는 하얀 실루엣이 보이시나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기로 전기 공격이 오기 때문에 잘 피해 주셔야 합니다.

 

메인 인터페이스에는 순위권에 들면 보상을 획득할 수있는 랭킹 시스템과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는 환경설정도 있었는데요. 여기서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민감도와 조종법을 설정할 수 있게 해 놓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행기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었는데요. 넓게 공격하는 확산공격 타입과 좁고 강하게 공격하는 집중공격 타입이 있었습니다. 다이아를 사용하거나 이벤트를 클리어하는 방법으로 여러 비행기를 사용가능했구요.

 

윙맨 또한 마찬가지로 두 가지 타입이 존재하므로 스테이지에 따라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장치는 고유 스킬뿐만 아니라 스테이터스까지 향상해주니 꾸준한 업그레이드도 필수겠죠?

 

광고를 시청하면 다이아를 얻거나, 무료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데요. 무료 상자에서는 장비 및 비행기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벤트 모드와 출석체크를 통해서도 여러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기에 잘 체크해놓았다가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형 비행기의 필살기를 사용해보았는데요. 즉시발동하는 핵폭탄은 화면의 모든 적을 폭파시켰습니다. 횟수에 제한이 있고 아이템을 통해 충전시켜야 했던 오락실 버전과는 다르게, 횟수에 제한이 없고 쿨타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사실 필살기가 1945의 꿀잼 포인트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전투 모드에는 공격, 보호, 스페셜, 스텔스 이렇게 총 4가지 모드가 존재했는데요. 공격 모드는 맵의 특정 기지에 비행기를 일정 시간 동안 머무르게 해서 목표를 폭파시키는 모드였고, 보호 모드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비행기를 보호하면서 플레이하는 모드였습니다. 다양한 모드가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이벤트 모드로는 비행기와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요. 게임을 플레이하면 골드와 함께 파란색 에너지가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서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답니다. 파란색 에너지는 노말 모드를 플레이하거나 미션을 성공하시면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 옛날 모두가 재미있게 즐겼던 오락실의 1945를 모바일 버전으로 잘 구축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작감이 굉장히 좋았고 비행기 육성 시스템과 미션, 그리고 이벤트 모드까지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과금 요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게임을 하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육성으로 '재밌다'를 연발하며 정말 즐겁게 플레이했네요.

 

 

1945 에어포스 끝

 

 

'Mobile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ockd!, 벽돌깨기 모바일 버전  (0) 2019.04.02
젠틀 스나이퍼 ; Gentle Sniper  (0) 2019.03.24
린 ; Lyn, 넥슨의 신작 모바일RPG  (0) 2019.03.17
미니피그 ; MiniPig  (0) 2019.03.15
펀치키우기 2 ; Raise Punch 2  (0) 2019.03.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