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 바이러스, 겨울철 보양식 굴 먹을 때 주의사항

 

 

굴은 겨울 보양식으로

바다의 우유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돋아나 있듯이

굴을 섭취할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그 악명 높은

노로 바이러스인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바이러스로,

 

위장염을 일으키며

전염성이 강하기에

한번 감염이 된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굴의 경우엔

식감과 풍미가 좋고

싱그럽다는 점 때문에

생으로도 많이 먹어서

노로 바이러스 감염에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

 

감염이 되었을 때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치료된다는 특성이 있지만,

 

복통, 구토, 설사 등

동반되는 증상 덕분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 되는 것이죠.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굴을 익혀먹는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혹시나 생굴을 드실 경우엔

식사 전후 손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최선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