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젠더이슈3

처세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 (6) - 이 세상에 있으나 마나 한 남자는 식사할 자기 집이 없고, 언제나 마누라에 눌려 지내고, 몸의 여기저기가 아파서 늘 괴로워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 일생에 단 한 번 고기를 실컷 먹고 다른 날은 굶고 있느니보다 평생 동안 양파만 먹고사는 것이 낫습니다. - 자기 보존은 다음 3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것에 우선합니다. 그러나 다음 3가지 경우에는 차라리 자기의 목숨을 버리는 편이 나은 것입니다. 첫째는 살인할 경우, 둘째는 불륜의 성관계를 가질 경우, 셋째는 근친상간의 경우입니다. - 상인이 해서는 안 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과대 선전이고, 둘째는 값을 올리려고 쌓아 두는 것, 셋째는 계량을 속이는 일입니다. - 맛있는 과일에 벌레가 모이고, 재산이 많으면 근심도 많습니다. - 여자가 많.. 2021. 4. 10.
비유태인, 사회와 무리 많은 양 떼를 기르고 있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목동을 시켜 그 양 떼를 방목하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양과는 모습이 다른 낯선 동물이 양 떼 속에 끼어 있다고 목동이 왕에게 보고해 오자 "그 동물을 특별히 잘 보살펴 주라"고 했습니다. 목동들의 의아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들은 이미 처음부터 길러왔으니 걱정이 없지만 낯선 동물이 내 양과 똑같이 행동하고 있으니 그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유태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유태의 전통에서 자랐습니다. 이방 사람이 유태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태화 할 경우 원래의 유태인보다 더 존경받습니다. 탈무드에는 온 세계 사람들이 어떤 신앙이든지 간에 선한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고 쓰여있습니다. 그러므로 유태인으로 만들려고 애쓰지는 않습.. 2019. 9. 27.
남성과 여성의 관계 선량한 부부가 어쩌다 이혼을 했습니다. 그 뒤에 남편은 새 장가를 들었는데 불행히도 악처를 얻게 되어 새 아내를 닮아 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먼저의 아내도 재혼을 했는데 역시 악한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새 남편은 새 아내를 닮아 선량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자는 언제나 여자의 조종을 받기 마련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참 짧고도 재미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로는 누구나 잘 알고 계시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가 있는데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관계는 정말 복잡합니다. 예전부터 연인 혹은 부부들에게 누가 누구에게 잡혀 사느니, 주도권이 어쨌느니 하는 얘기가 많이 오가곤 했는데요. 중요한 점은 이런 다툼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 2019. 5.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