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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6

언감생심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오늘 소개할 사자성어는 언감생심(焉敢生心)입니다. 언감생심(焉敢生心)은 어찌 언, 감히 감, 날 생, 마음 심으로 이루어진 한자성어입니다. 이를 직역해 보면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이 들 수 있겠냐는 뜻인데요. 자신이 감히 못하는 일을 비유할 때 사용됩니다. 마치 우리 옛 속담 중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이 비슷한 의미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스스로에게 선을 긋는 행위로써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너무 과하게 한다면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되니 주의해야 할 것 같네요. 2023. 7. 17.
소탐대실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오늘 소개할 사자성어는 소탐대실(小貪大失)입니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은 작을 소, 탐낼 탐, 클 대, 잃을 실로 이루어진 한자성어입니다. 이를 직역해 보면 작은 것을 탐내고 큰 것을 잃는다는 뜻인데요. 작은 것을 얻으려다가 오히려 크게 손해 본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경우를 겪게 되는데요. 뒷 일을 생각지 못하고 바로 눈앞의 이익에 쫓아가기만 한다면 결국 잘못된 방향으로 빠지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그만 탐욕에 눈이 멀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 7. 12.
견물생심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오늘 소개할 사자성어는 견물생심(見物生心)입니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은 볼 견, 물건 물, 날 생, 마음 심으로 이루어진 한자성어입니다. 이를 직역해 보면 물건을 보았을 때 마음이 생긴다는 뜻인데요. 원래는 없었던 욕심도 실제로 물질을 보면 생겨난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사람이라는 게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요. 눈앞에 감당하지 못할 엄청난 것이 놓여있으면 평소에는 생각지도 않던 부귀영화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게 실제 돈이 되었든, 기회가 되었든 말이죠. 하지만 이건 본능이며 나쁘게만 볼 건 아니기에 이해는 되는 것 같습니다. 2023. 5. 16.
당나귀와 다이아몬드 일본에 살고 있는 어떤 유태인 여성이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 갔습니다. 집에 돌아와 물건을 열어보니 자신이 사지도 않은 물건이 그 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양복과 외투만 샀을 뿐인데 값비싼 보석반지를 사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그 여자는 자식과 단 둘이 어렵게 살고 있었습니다. 자기의 어린 아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두 사람이 같이 랍비에게 의논을 하러 갔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어느 랍비가 나무 장수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산에서 시내로 나무를 나르고 있었는데 왔다 갔다 하는 왕복시간을 줄여 탈무드 공부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당나귀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시내의 아랍인으로부터 한 마리의 당나귀를 산 랍비에 나뭇짐 나르는 시간을 단축하게 된 랍비.. 2022. 3. 18.
소유권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 <2> 탈무드에서는 서로 물건의 소유권을 주장할 때, 성서에 손을 얹고 선서하라고 합니다. 양심에 비추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면 가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언제나 누구든 이견을 내면, 그것을 반박할 이견은 또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선서도 쓸데없습니다. 선서를 했는데도 물건의 반 밖에 가질 수 없어서는 선서 자체를 모독하는 일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됐건 간에 선서하는 것이 최후의 낙착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물건이 금화가 아니고 고양이일 경우 그것은 반으로 나눌 수도 없습니다. 그런 경우 고양이를 팔아서 돈으로 반씩 가지면 됩니다. 또 고양이 값의 반을 상대에게 주고 자신이 고양이를 가져가면 됩니다. 단지 고양이의 경우, 소유주가 나타나기를 일정기간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생물은 이러한.. 2022. 3. 9.
손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 사람이 태어날 때는 주먹을 쥐고 죽을 때에는 손을 펴고 죽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에는 세상의 모든 것을 쥐려고 하나, 죽을 때는 빈 손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탈무드 이야기는 손에 관한 주제였습니다. 길이는 아주 짧았지만 임팩트는 정말 컸는데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소유욕이 존재하기에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를 손에 넣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쌓은 건 죽었을 때 가져가지 못하죠. 이렇게 생각해본다면 악착같이 더 가지려고 발버둥 치며 살아가는 게 조금 허무해지곤 합니다. 그러니 과한 욕심은 버리고 있는 선에서 인생을 즐기며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람에게 주어진 생명은 모두 똑같이 한정적이니까요.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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