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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상처2

중상(中傷)에 관한 탈무드 이야기 - 남을 헐뜯는 것은 살인보다 위험합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죽이지만 중상모략은 반드시 세 사람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중상모략하는 자신과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 화제의 주인공이 대상입니다. - 중상모략하는 자는 무기를 써서 사람을 상하게 하는 자보다 더 죄가 무겁습니다. 무기는 가까이 가지 않으면 상대를 상처 입힐 수 없으나, 중상모략은 멀리서도 사람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불타는 장작불에 물을 부으면 꺼지지만, 중상모략으로 화가 나 있는 사람에게 아무리 빌어도 마음속의 불은 끄지 못합니다. 오늘은 중상에 관련된 탈무드 이야기였습니다. 여기서 중상(中傷)이란, 남을 헐뜯는 것인데요. 비방과 같은 의미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온라인 환경이 발달해감에 따라 익.. 2020. 9. 25.
선과 악, 짝의 의미에 대해 대홍수 때 온갖 동물들이 노아의 방주로 몰려왔습니다.선(善)도 숨을 헐떡이며 달려와서 배에 오르려 했으나, 노아는 선(善)을 배에 오르지 못하게 했습니다."짝 없이는 배에 오를 수 없어!"라고 하며 거절했습니다.선(善)은 할 수 없이 숲으로 들어가 짝이 될 상대를 찾아 헤매었습니다.이윽고 그는 악(惡)을 짝으로 삼아 배에 데리고 왔습니다.이후부터 선(善)이 있는 곳에 악(惡)이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노아의 방주와 관련된 이야기들 중에서도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선과 악이 등장한 내용이기 때문이죠. 선이 있는 곳엔 항상 악이 있다. 반대로 악이 있는 곳엔 항상 선이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번 이야기의 내용은 짧지만 많은 것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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