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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에이다(ADA)란? CEO의 안 좋은 예를 보여주는 코인

by GrapherStory 2021. 4. 28.

 

 

폭풍 같았던 지난주 이후

잔잔한 움직임으로 비트는

상승세를 유지 중인데요.

 

뭔가 너무 무난한 분위기가

폭풍전야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회복되고 있다는게

지금은 마냥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코인은

리플과 마찬가지로 한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암호화폐,

에이다(ADA)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에이다(ADA)란? CEO의 안 좋은 예를 보여주는 코인

에이다의 최초 발행일은

2017년 10월 1일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했던 코인 중

가장 최신(?) 암호화폐네요.

 

현재 시가총액은 43.8조로

얼마 전까지 도지코인에게

크게 물려 뒤쳐졌었지만,

도지붐이 잠시 사그라들며

다시 시총순위 4위의 자리를

되찾게 된 에이다입니다.

 

 

에이다의 소개입니다.

에이다는 늦은 출시일답게

3세대 블록체인 기술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1세대 비트코인과

2세대 이더리움의

장단점을 유지개선했다는

에이다는 그야말로 3세대의

대장격으로 위치했습니다.

 

에이다는 투표 기능으로

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민주적 변화를 이끈다는

아주 매력적인 특징도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안전한 보안은 덤이었구요.

 

 

에이다의 특징입니다.

 

여기서 카르다노는

에이다를 화폐로 사용하는

하나의 생태계인데요.

 

보안성과 확장성이 좋고

기존 블록체인 기술들의

장점을 계승함과 함께,

소수에 의한 지분 독점을

막기 위한 시스템 도입은

그야말로 이상적입니다.

 

이더리움은 보수를 위해

블록체인을 반으로 쪼개는

하드포크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와는 다르게 에이다는

독자적 블록체인 운영의

이중 레이어를 통하여

조금 더 유연한 처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카르디노 플랫폼은

모바일에 최적화되었다는 게

큰 강점으로 작용했죠.

 


아마 과거 2017년도에

코인을 하셨던 분들은

'아슨스리'라는 콰르텟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대한민국 비트코인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했었던

어마어마한 녀석들이죠.

 

이중 에이다는 10원짜리가

2000원을 찍는 기적을 보여

엄청난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에이다의 CEO 찰스는

이더리움 경영진 출신으로

3대 천재라고까지 불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이 환희가 지속되는 것도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에이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스캠으로 불리기 시작했죠.

 

사실 코인의 기술력보다는

외적인 부분이 컸는데요.

 

여기서 CEO 찰스가 아주

크게 한몫을 했습니다.

 

로드맵은 굉장히 거창한데

정작 보여준 건 없으면서

정작 대표라는 사람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먹방 투어를 다닌 것으로

에이다 소유자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들어버린 것이죠.

 

여러 나라의 음식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 사진을 남기며

자신의 일은 내팽개치고

투자자들의 돈으로 노는

망나니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몇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에이다는 별다른 성과 없이

지지부진한 모습인데요.

 

이렇게 보면 함께 욕먹는 '리또속'

리플은 오히려 억울할 지경입니다.

 

과연 앞으로 에이다가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한국인들의 이목은 여전히

에이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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