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최근 주술회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고죠 사토루의 부활과

세계관 최강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의 대결이

성사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엄청난 싸움에서

료멘스쿠나의 대사가

주술회전 독자들의 마음을

과감히 헤집어 놓았는데요.

 

"내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데미지로 인해 쓰러져가는

고죠 사토루를 앞에 두고

스쿠나가 한 대사입니다.

 

그동안 최강의 자리에서

군림했던 고죠 사토루라

더 충격적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범부란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범부(凡夫)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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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凡夫)란,

무릇 범과 지아비 부로

이루어진 한자단어입니다.

 

이를 해석해 보면

평범한, 그저 그런 사내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불교적 해석으로는

번뇌에 사로잡혀서

생사를 초월하지 못하는

사람으로도 나오는데요.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범부는 특별하지 않은,

그런 사람을 말합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가

고죠 사토루에게 한 말을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데요.

 

분명 호각으로 싸웠는데,

고의적으로 깎아내리는 게

참 모양이 빠지는 것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부터 이긴다 자부했지만

결국엔 패배한 고죠 사토루나

 

겨우겨우 이겨놓고

범부라 상대를 기만한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나

 

둘 다 이미지만 망치고

결국 상처만 남긴 게 아닌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