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알면 알 수록
정말 심오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우리말 표현 중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틈틈이 VS 틈틈히
이건 전에 아셨다고 해도
쓸 때마다 헷갈리는
가장 대표적인 말입니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틈틈이'입니다.
보통 틈틈이란,
시간이 있을 때마다,
겨를이 있을 때마다,
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예를 들어,
[민수는 틈틈이
공부를 하고 있어요]
라고 표현할 수 있죠.
2. 드릴게요 VS 드릴께요
다음 단어 역시나
많은 분들께서
헷갈려하시는데요.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드릴게요'입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달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미래형의 표현이 바로
'드릴게요'인데요.
예를 들어,
[당신에게 조만간
연락을 드릴게요]
라고 표현할 수 있죠.
오늘 알아본 두 단어는
아무래도 발음 때문에
더더욱 헷갈려하시는
대표적인 말들이었는데요.
모르고 살아도 크게
지장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알고 사용한다면
더더욱 소통이 좋겠죠?
아름다운 우리말
바르게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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