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최근 인터넷을 보면

박제되었다는 표현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박제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박제(剝製)란,

벗길 박, 지을 제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동물의 내장을 빼고

다른 것으로 채워 넣어

장식용으로 만드는 것을

나타내는 말인데요.

 

요즘엔 온라인 상에서

어떤 사건을 저지르거나

흑역사가 될 만한 내용을

다른 사람들도 널리

볼 수 있도록 전시되는 걸

박제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당당하게 게시물을 올려

오히려 역풍을 맞는다거나,

 

나중에 보면 분명히

땅을 치고 후회할 정도로

부끄러운 짓을 저질렀을 때

게시물을 지우고 싶겠죠?

 

하지만 플랫폼 시스템 상

삭제가 안 될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 '박제됐다'고

표현하고는 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재밌지만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아주 죽을 맛인 거죠.

 

따라서 무지성 업로드는

항상 조심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