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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탐정이 되기 위한 자격증? PIA민간조사사 알아보기

by GrapherStory 2020. 7. 9.

 

 

안녕하세요.

추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를 가지는 분야입니다.

어렸을 적엔 저도 탐정에 대한 꿈을 키우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된 자격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탐정이 되기 위한 자격증? PIA민간조사사 알아보기

PIA민간조사사는 소위 '탐정'이 될 수 있는 자격증으로,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는데요.

국가가 공인하는 자격증은 아니라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http://sato.bple.kr/)에 올라와 있는 소개글인데요.

 

우리가 가지고 있던 탐정의 이미지처럼

사건의 앞에 나서서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이라기보단,

공권력을 보조하여 피해자들을 돕는다는 느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한국형 탐정이라 불리는 PIA민간조사사는 현재 진행형인데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탐정 민간조사제도가 없다고 하네요.

조사에 관한 것이라면 보험조사관이 국내 탑급이라고는 하지만,

민간의 의뢰를 받아 일을 수행하는 곳은 흥신소나 심부름센터가 전부이니

사설탐정제도가 정착된다면 분명 도움될 만한 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자격증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다른 자격증들과 마찬가지로 시험을 보셔야 하는데요.

1차, 2차 모두 이론과목으로 일정 커트라인을 넘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시험 응시료는 6만원,

합격 후 받아야 하는 기본 교육은 30만원,

연회비가 10만원으로, 가격은 만만치가 않은데요.

 

아무튼 우리나라에도 이런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도 여유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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