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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USB C타입 케이블 편의점 구매 후기

by GrapherStory 2019. 6. 25.

 

 

안녕하세요.

최근 스마트폰은 대부분 일체형이기 때문에 어디를 갈 때 항상 충전기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게 되었는데요.

마침 외출을 했는데 배터리는 10% 미만이고, 충전기를 안 가져왔지 뭡니까!?

그래서 충전기를 구매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없는 게 없는 편의점에 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한참을 고민한 끝에 결국 C타입 USB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이 있어서 케이블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때 제가 구입했던 USB C타입 케이블 사용 후기입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USB C타입 케이블 편의점 구매 후기

제가 구매한 제품은 G POWER라는 회사의 C타입 USB 케이블입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내용물은 케이블 1개가 들어있습니다. 

USB 3.1로 데이터 전송 및 충전에 있어 속도가 빠르다고 적혀 있네요. "고 속 충 전"

 

 

케이블을 확대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한쪽은 우리가 잘 아는 USB 포트로 되어 있구요.

다른 한쪽은 C타입 USB 포트입니다.

예전에는 안드로이드냐 아이폰이냐에 따라 충전기를 구분해서 사면되었지만, 요즘엔 종류가 많아져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어떤 충전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제 실제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호환성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잘 됩니다.

역시 새 케이블이라 그런지 약간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헐렁한 것보단 낫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구요.

데이터 전송 및 충전 모두 이상 없었습니다.

하지만 박스에 적혀 있던 "고 속 충 전"을 기대하고 사셨다가는 후회합니다.

저는 갤럭시노트8을 사용하는데요.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면 2시간도 안 돼서 완충이 되는데, 이 케이블만 사용했을 경우 완충에 6시간은 족히 걸립니다.

하지만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외부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비상용으로 미리 여러 개를 구비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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