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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주마간산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by GrapherStory 2023. 4. 13.

 

 

오늘 소개할 사자성어는

주마간산(走馬看山)입니다.

 

주마간산(走馬看山)은

달릴 주, 말 마,

볼 간, 메 산으로

이루어진 한자성어입니다.

 

이를 직역해 보면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본다는 뜻인데요.

 

말을 타고 달리는 건

어디론가 빠르게

가고 있다는 뜻이죠?

 

그 와중에 산을 보면

자세히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마간산은

바빠서 대충 훑는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은 이제 우리말의

'수박 겉핥기'라는 표현과

같은 맥락으로 사용되는데요.

 

아예 무관심하게 훑지도,

핥지도 않는 것보단

대충이라도 접해보려는

그 시도 자체를 봤을 땐

 

충분히 나쁘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바빠지는 현실 속

그냥 지나치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아졌기 때문에

특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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