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개천절 간단하게 알아보기

 

 

여러분들께서는

우리나라의 공휴일을

모두 알고 계시나요?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쉬는 날로만

알고 있었던 분들도

아마 많으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가장 헷갈려들 하시는

현충일과 개천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현충일입니다.

현충일(顯忠日)이란

나타날 현, 충성 충,

날 일로 이루어졌는데요.

 

한자를 풀어써보면

충성을 나타내는 날로

이해하실 수 있겠죠?

 

6월 6일 현충일은

국토방위를 위해서

목숨 바쳐 충성을 다한

사람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다음은 개천절입니다.

개천절(開天節)이란

열 개, 하늘 천, 마디 절의

한자로 이루어졌는데요.

 

풀어서 해석해보면

하늘이 열린 날 정도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10월 3일 개천절은

단군의 고조선 건국을

기리어 제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의 시작으로

하늘이 열렸다고 이해하면

쉽게 잊지 않으시겠죠?

 

오늘은 현충일과 개천절을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히 쉬는 날로만

알고 있는 것보다는,

그 의미를 이해하고서

지내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