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비염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인간은 환경에 따라

무한대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사자성어 묵자비염을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묵자비염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묵자비염(墨子悲染)은

먹 묵, 아들 자,

슬플 비, 물들 염으로

이루어진 사자성어입니다.

 

묵자비염을 직역하면

묵자가 물드는 것을 보고

슬퍼했다는 뜻인데요.

 

과거 사상가로 활동했던

묵자는 하얀 실을 보고

어떤 색으로도 물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슬퍼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여 사람도

어떤 환경인지에 따라

성품이 변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한자성어 근묵자흑과도

비슷한 의미로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아무리 스스로 환경을

차단하려고 시도해도

어쩔 수 없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 환경에 섞이기 싫다면

반대로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보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