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후 9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장 명예로운 국제 대회 2019년 월드 챔피언십리그의 그룹스테이지 경기가 진행되며 본격적으로 롤드컵의 서막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올해는 한국의 전통적인 강호 SK텔레콤 T1과 무서운 돌풍을 보여준 두 팀인 그리핀, 담원 게이밍까지 합류해 어떤 경기들을 보여줄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데요.
작년 우리가 당했던 패배의 설욕(?)을 과연 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도 롤드컵 우승의 길은 멀고도 험할 예정입니다.
한국팀이 속한 그룹들이 결코 쉬운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특히 죽음의 조로 불리는 그룹 C는 대한민국의 전통강호이자 롤드컵 최다 우승팀인 SK텔레콤 T1(SK Telecom T1)과, 유럽의 전통강호이자 롤드컵 초대 우승팀인 프나틱(Fnatic), 중국 최강의 원딜러라 평가받는 우지와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RNG(Royal Never Give Up), 플레이인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루며 그룹스테이지에 합류한 클러치 게이밍(Clutch Gaming)까지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힌 조입니다.
그룹스테이지 대망의 첫 경기는 프나틱과 SK텔레콤 T1으로 벌써부터 빅매치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엄청나게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롤드컵은 독일에서 열리기 때문에 오후 9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인데요.
경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일정이 늦춰지기에 롤드컵을 만끽하시기 위해서는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매일매일 밤을 새울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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