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제품운반 선박 폭발 화재

 

 

오늘(28일) 오전 울산의 염포부두에 정박해있던 석유제품운반 선박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큰 폭발과 함께 화재가 일어나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사망자는 없었지만, 총 12명 부상 중 1명 중상, 나머지 1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울산에서 벌어진 선박 폭발 화재 사건

폭발한 배는 석유 제품을 운반 선박으로 내부에 폭발 위험 물질이 많았기 때문에 굉장히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실제로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에 의하면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무서운 광경에 많은 네티즌들이 무사 진압 및 구조 작업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불길이 너무나 세고 거대했기 때문에 진압에 애를 먹었지만, 현재는 인근 소방서가 총동원되어 큰 화재는 잡은 상태라고 하며 완벽하게 진화를 한 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 합니다.

각종 촛불집회에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팽배하고 있는 가운데, 흉흉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