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친다 뜻 의미 간단하게 정리

 

 

 

 

최근 온라인 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말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이, 빠르게

새로운 말들의 유행이

변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중

가장 유행하고 있는 말인

'짜친다'라는 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짜친다라는 말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어떤 상황에 대해서

반응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되곤 하는데요.

 

짜친다라는 말의 뜻은

단순하게 말해서

'별로다', '오바다',

'기대 이하다'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새로 나온 신작 게임의

어떤 연출 부분에 대해

'아 이 부분은 좀 짜친다'

라는 방식으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 짜친다라는 말은

놀랍게도 아예 새롭게

만들어진 말은 아닌데요.

 

본래 경상도 지역에서

쪼들린다라는 의미,

혹은 모자란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던 방언입니다.

 

어떤 계기로부터

갑자기 폭발적으로

사용이 급증하면서

사람들이 신조어로(?)

착각하실 수 있는데,

 

그냥 예전부터 있던 말이

자연스럽게 유행이 되어

다시 쓰이게 된 것이죠.

 

유행은 돌고 돈다고,

이 법칙은 유행어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이

정말 재미있는 것 같네요.